이틀전쯤 꿈을 꾸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오래는 되었지만 깨끗한 편이고 제맘에도 그런대로 괜찮으며 별루 불만없는 집인데 꿈에 우리집과 별루 멀지도 않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것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누군가(아마도 셤마인듯)의 압박에 이살하게 되었는데 이사가는 집은 너무나도 허름한 일반 주택으로 이사를 가는거였어요
지붕이 참 인상적이였는데 예전에나 볼수 있는 스렛트라고 하나고 그런 지붕에 앞마당이 넓고 시골 할머니집을 연상하는 집이죠..
그냥 개꿈이려니 했지만 며칠이 지나도 그꿈과 그때의 기분이 잊혀지질 않아서리..
허름한 대문을 밀고 들어가니 넓은 마당을 지나 바로 보이는 마루 양쪽으로 있는 작은 방과 부엌, 정면으로 있는 안방... 그 기분이란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살 가야한다는 찜찜한 기분이였지만 허름하지만은 넓은 마당과 아담한 집에 그리 싫지는 않은그런 표현할수 없는 기분이였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