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줄째 아일 계획중인 주부 인데요..
어제 아침 너무도 생생한 꿈을 꾸어 혹시 태몽이 아닌가 싶어서요..

가슴에 무언갈 품고 있었는데.. 잘 보이진 않구요..
느낌에 제가 그걸 너무 이뻐하고 귀여워 했어요..
그것을 품에 안고 돌아다니다가 잠시 일이 바뻐 어느곳엔가 맞겨야 할거 같았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그럼 저기 안에 잠깐 넣어 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위에 뚜껑을 열고 품고 있던 걸 집어 넣었는데..
그건 아주 커다란.. 장정 팔뚝만한 잉어 였어요..
저와 눈을 맞추고 입을 뻐끔서리며 절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색깔은 회색이구요..

그래서 제가 아주머니께 얘 절대 아무한테도 주시면 안돼요..
했더니 아주머니께서.. 네.. 걱정 말아요.. 남편이름이 000죠? 하시며 저희 남편 이름을 말씀 하시길래..
네~ 하고 대답하는데 꿈에서 깼거든요..

이게 도대체 무슨 꿈일까요..
주위엔 태몽이라고도 하고.. 아닐수도 있다고 하는데..
태몽이 맞나요?
만약 맞다면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

답변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