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빠른 답변 고맙습니다..*^^*
꿈은 저에게 있어서 불안과 의문의 투성이였던것 같아요..어릴적 에는 절벽에서 자주 떨어지거나,
온몸을 감싸고 도는 구렁이들.. 생각만 해도 몸이 오싹해지는..누구나..한번쯤은 꾸어보는 그러한 꿈들이.
당시에는 별 의미가 없던 그러한 것들이 새삼 나이 수가 늘어가는것에..그의미도 무게를 더해 가는것 같아요
스스로 아무일이 없기를 기대하면서 때로는 한밤 중 정말이지 무서운 공포의 꿈에 깨어놀라 다시 잠들기를 꺼려했던
다음날부터는 늘 무언가를 기다려지는 ( 정말이지 무슨일이라도 일어나길 기대하는양) 그러면서 혼자서 생각을 하지요
그건 무엇을 의미하는걸까?..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있는거지!..그러다가 어느순간 그의 의미도 무서움도 사그라지는
더이상 그러한 상징의 의미를 쫓는것을 그만 두게 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어떤 전문적인 연구의 토대가 바탕이 돼서 지속적 학문으로 연구하시는
분들의 이해를 구하는것은 빠르나..자신이 보았던 꿈들을 온전히 살려 그느낌을 이야기 하는것엔 한계에 부딪히는
일들이 많을것 같아요...하지만..늘 불안전한 꿈에대해서 여전히. "그건 무엇을 말하고 있는거지! " 하며 안전한 그 무엇인가를 찾게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모순점이 많지요..주절 주절 말이 많았습니다..
정성스런 답변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