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따라 밤에 잠을 못잤답니다.새벽5시 쯤 살짝 잠이 들었는데 ..
실제같아서 처음에는 끔인지 생시인지 구별이 않갔답니다. 제가 자는 반 베란다쪽 창문이 열려있는데 갑자기 바람이 느껴져 몸을 일으켜 베란다쪽을 보니 빨래들이 모기장이 열린 채 바람에 빨래들이 날아가고있었답니다.그래서 얼른 몸을 일으켜 옷을
빨래를 잡았답니다 그래서 겨우 건진게 분홍색 보자기와 줄무늬(아이보리 와 갈색 스트라이프)수건이었답니다. 두개를 잡은후 바로 손을 보니 수건과 보자기는없어지고 저희가 요새 덥고 자는 아이보리 이불 겉 껍질만 손에 들려 있더군요 .그래서 이불 겉싸개를 바람에 한번 털고 집안을 보니 바람이 휘몰아간 집처럼 정신이 없더군요. 난장판이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텔레비젼이 켜져있었는데 화면 조정시간에 나오는 아무것고 없는 화면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순간적으로 뒤를 돌아 서는데 머리가 하야신분이 뒷모습만 보이시고 앉아 책위에 뭔가를 써내려가는 듯 했답니다.근데 순간 제가 할아버지하고 불렀는데. 도아 보신분은 외증조모이셨답니다. 약간의 불안감이 할머니얼굴을 본순간 싹 없어졋는데
꿈속에서 저는 무언거를 물어보려 하였고 할머니는 뭔가를 알려 주시려고 하셨던것 같았답니다.그리고 바로 일어나게 되었답니다.
과연 이꿈의 의미는 무언지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