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2살 결혼2년차 주부 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7살때 뇌종양 판단을 받고 8살때 수술을 받고
원혹 수술 2번에 주변에 물혹이 생겨서 물혹제거 수술1번 받고,
마지막 수술을 6학년때였던거 같은데요.
원혹 수술 받고, 종양을 줄여 들게 하려고, 방사선 치료를 제 기억으로는 6주인가8주간
받았습니다. 그래서 치아도 다 망가져서 임플란트 다 했구 그런데
제가 발병하기전에 하두 살이 없어서 한약을 먹이다 보니깐 첫수술 하고 나서 부터
계속 살이 찌게 되었거든요.
전에도 다이어트 않해 본건 아니지만
제 생각에도 저는 의지박약인거 같기도 하고, 환경도 그렇고,
그래서 지금은 살빼는걸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다시 살을 빼려고 하는데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빠지지 않아요. 어렸을때 방사선 치료를 받아서 그런지
제가 혼자 생각하기엔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게 살빼는데 무지 좌우하고 있는거 같은데
저 같은 사람도 지방흡입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주위 사람들의 눈치에 스트레스 받는데 제 남편까지 뭐라고 하니깐 눈물만 나네요.
제발 제 질문에 시원하게 대답좀 해주세요.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