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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서시
12 이성준 2012.06.26 08:32:02
조회 3,286 댓글 2 신고






그리움 서시








그대여 오오
사랑이여 안겨오오
내작은사랑이 감길레라
임소식 일레라

감성한닢은 그리움한옴큼 마셔둔 채
달빛눈물 귀하게 모셨습니다

 






이끌고픈 사랑찾아
자존심 지나치며 마중가고
 

욕망의 이름으로
그리움한떨기 미치도록
외쳐봅니다

 

 






그 옛적 "연서의편지"는 넌지시

내그대 그리움 서시를 내려보는데

밤빛 풍요로움이
호수뜨락 안았습니다 





 

 

 

 




달빛은 서산으로

가는듯 아니가는듯
연홍빛침묵 드리웁고


그 언젠가부터

이가슴 낙인된 별밤은
기다림과 같이 디뎌왔기에
저높은 야천 머물러 순정을 비췬다고



그리움혼백은, 커피내음 찢어

찡하니 별밤백짓장 채웁니다













허브향 내그대는

밤새들 숲과 호수사이
감장머리 바람에 휘날리며
살폿한 이상처럼 다가오는데

그리움 나머지가
훗~날 그대와 인연에 우거져
천년뜨락 사랑으로 잉태되고
해후의 일조가되면 좋겠건만 





새벽으로 달리는 아침새간

이모두가 여명에 소진해갈지언정
이순간의 페이지는 찢길수없나니



뼛속에 사무쳐진 그리움 뼈를잘라
마지막처럼 갈망의 서시를 써봅니다.

 





 

 감성라떼 이성준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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