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그렇게 배우지 못한 세대들은 자녀에게 악기 하나쯤 
배워 주는 것도 정서적으로 참좋은 일이기에 권장하고 싶다  
가족을 화목하게 하는 최고의 무기로써 
악기는 매마른 사람들의 영혼을 움직 일수 있다고 한다.
사랑하는 연인들에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위로 받는 것도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인생의 맛이다.

우리가 나이 들어가면 사회에서 맺었던 인연들이 희미해 지고
그것이 나중에는 하나둘 단절이 되고 그래서 우리는
혼자서 할 수있는 일을 배워야 한다
배우자를 먼저 떠나 보내고 혼자 밥 해먹는 것도 배워야겠지만 
악기를 배우는 것도 그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바로 중후한 노후의 멋으로 삶에 최고의 보람이다.   
 
피아노.바이얼린등 서양 악기도 많이 있지만 휴대하기 좋은
키타, 하모니커. 대금. 단소. 피리등도 좋은 것 같다.
이제라도 늦었지만 악기하나 선택해서 배울 용기는 있는지요?
암튼 음악이 있는 가족들이 때로는 참 부러울 때가 있다.  
지금이라도 무언가 한가지에 올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