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곳을 보면 훌쩍 떠나고 싶은건 

여자의 본능인가보다

액션 영화 예고편 보다가 배경에 더 눈이 간 건 처음이라

당황 + 황당 ㅋㅋㅋㅋㅋ

 시선강탈!!!!!!!!!!!!! 

일단 예고편 초반에서 하악하악

에메랄드빛 바다, 요트 하.........................

로망이야 로망

그리고 두번째

 고풍스러운 건물 ................................. 여긴 가야해!!!!!!

궁금증 대폭발하여 새벽에 폭풍 검색@_@

<노벰버 맨>은 세르비아 로케이션으로 촬영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움하하하하

보통 스파이 액션 영화는 베를린 등 많은 동유럽의 풍경들을 배경으로 찍는다고 하는데

많이 찍는다는 것은 그만큼 이유가 있는 법이면서도 또 한 편으로는 너무 많이 영화에 등장해 뻔해진 게 아닌가 싶다

그 때 나타난 것이 바로 <노벰버 맨> !!

<노벰버 맨>의 배경이 된 세르비아는   

고풍스러운 과거와 모던한 현재가 뒤섞인 그 모습으로 신.선 그 자체로 다가온다!!!!!!!!!! 

미국 영화 전문지 [버라이어티] 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배경으로 세르비아를 택한 것은 영리하며, 도시의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나는 이 말에 200% 아니 2000% 동의한다!

미국에서 촬영되는 영화라면 특수 효과로 처리할 수 밖에 없었을 거친 액션 장면들이 

그린 스크린 앞이 아닌 실제 도시에서 촬영되면서 영화의 현실감은 UP UP!

영화 장면들을 따라가면 마켓, 카페, 기차역, 골목,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가장 멋진 부분을 모두 감상할 수 있대 ㅠㅜㅠㅜㅠㅜㅠㅜ

동유럽 특유의 좁은 골목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추격전은 긴장감도 더욱 높인다고 하니

안 볼 수가 없다 하.....................

촬영 현장 사진 같은데

이 사진 보고 모니터 속으로 들어갈 뻔ㅠㅠㅠㅠㅠ

건물이며 거리며, 특히나 바로 옆으로 강까지 흘러!!!!!!!!!!

이보다 완벽할 순 없어 ㅠㅠ 그림 같이 예쁘다 흐엉

숨겨진 사실 하나!

피어스 브로스넌이 영화 촬영을 위해 2013년 5월 세르비아 공항에 도착 했을 때 

그는 세르비아 왕실로부터의 국빈 급의 환대를 받았다고 한다

 여러모로 세르비아를 선택했던 것은 <노벰버 맨> 팀의 신의 한 수! 

직접 갈 수는 없으니 ㅠㅜㅠㅜㅠㅜㅠㅜ

10월 16일,

 <노벰버 맨> 보면서 대리만족이라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