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정규 9집 앨범으로 돌아온다.

박지윤은 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박지윤 정규 9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겨울에 어울리는 한 곡을 먼저 준비하고 있다. 며칠만 기다려 달라”고 적었다.

이어 6일에는 “9집 앨범에 수록될 곡인 박지윤 ‘겨울이 온다’ 음원을 내일(7일) 낮 12시에 선공개된다”고 전했다.

박지윤의 정규 앨범은 2012년 2월 발매한 8집 ‘나무가 되는 꿈’ 이후 약 4년 만이다. 특히 지난 4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 이후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이기도 하다. 박지윤은 미스틱 엔터를 통해 ‘미스터’, ‘Beep’ 등의 싱글앨범을 발표한 바 있으나, 정규앨범은 발표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