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토달토달', 이연복 "깊은맛..." 샘킴도 엄지 척...맛내기 비빕은'이것?
산과들에 2015.06.30 21: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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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풍 `토달토달` |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이 인정한 요리, 김풍의 ‘토달토달’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성규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바탕으로 이원일과 김풍이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원일과 대결에서 2패를 기록한 김풍은 이날따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풍은 성규의 냉장고를 지칭하며 “저는 없는 재료로 더 잘 만들기에 이번 대결은 나한테 유리하다”며 승리를 예감했다.
이어 김풍은 팬에 토마토와 계란을 넣고 끓인 뒤 간장으로 간을 맞추는 ‘초간단’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풍의 ‘토달토달’을 맛본 이연복은 “흠 잡을 데가 없다. 간도 딱 맞고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현석 역시 “단언컨대 김풍이 했던 요리 중에 가장 깊은 맛이 난다”고 극찬했다.
또한 김풍의 영원한 천적 샘킴은 ‘토달토달’을 맛보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역시 잘한다”는 극찬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샘킴을 감격하게 했다.
이에 김풍 역시 “음식을 맛보고 눈이 마주친 샘킴이 씩 웃으면서 엄지를 드는데 정말…”이라며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풍 ‘토달토달’에는 토마토와 계란, 곰탕 라면 스프, 식빵 등이 들어간다.
‘토달토달’은 으깬 마늘과 함께 후라이팬에 볶은 뒤 으깬 방울 토마토를 투입한다. 이어 간장-식초-맛술을 넣고 끓인다. 추가로 곰탕라면 스프, 전분, 계란을 넣으면 김풍 ‘토달토달‘이 만들어진다.
김풍 ‘토달토달’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풍 ‘토달토달’, 간장을 간을 하는군", "김풍 ‘토달토달’, 곰탕스프", "김풍 ‘토달토달’, 식빵도 들어가", "김풍 ‘토달토달’, 간단하네", "김풍 ‘토달토달’,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