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줄리안(왼쪽)과 강남이 영국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화보 촬영에 참석했다./데이즈드 제공

[더팩트│조재형 기자]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수 강남과 방송인 줄리안이 상의 탈의를 감행했다.

영국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그룹 M.I.B에서 보여준 강남의 '강한 남자' 이미지에서 탈피한 새로운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갓 잠에서 깬 듯 헝클어진 머리가 포인트. jtbc '비정상회담'에서 벨기에 대표로 출연하고 있는 줄리안도 같은 콘셉트로 꾸밈 없는 얼굴을 공개했다.

<데이즈드> 코리아 뷰티 에디터는 "강남과 줄리안 모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좋은 뷰티 습관을 지녀 기초 메이크업도 멋지게 소화했다. 또 플래시가 터질 때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포즈로 프로 모델 못지 않은 끼를 발산했다"며 둘을 칭찬했다.

둘은 화보 촬영과 함께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인터뷰에도 참석했다. 강남은 어릴 적 여드름이 심하게 났었던 에피소드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다이어트 팁을 밝혔다. 줄리안도 2주간 7kg를 감량한 다이어트 방법과 예뻐 보이는 여자들의 메이크업이 무엇인지도 솔직하게 대답했다.

강남과 줄리안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매거진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kr.dazeddigital.com)에서,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는 <데이즈드>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감상할 수 있다.

divetostreet@sportsseou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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