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님들 잘 지내시지요??

벌써부터 설맞이 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한데..

수고는 좀 하시겠지만...설에는 가족과 함께 즐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얼마전 아이들 간식으로 핫케이크 만들어주었네요~~

국자 4국자 퍼서 반죽하니..도톰하게 4장 딱..

두장은 쌉싸름한 코코아가루랑 땅콩 넣고 쵸코맛으로 해 봤네요~~^^

요렇게 놓고 보니 생크림만 발라줘도 굿이겠더라구요~^^

메이플시럽과 블루베리우유랑 함께~~

우유에 블루베리 넣고 꿀 넣고 갈아봤거든요..

맛은~    하셨쪄여?? 였네요..@@!!

이렇게 맛 없을수가 있을까요?

아이들도 맛 없다고 억지로...저도 억지로 먹다시피..ㅋ

다시는 요렇게 안 먹을랍니다...했었네요...

핫케잌은 넘 잘 먹었구요...ㅎ

울집의 단골 반찬~~

명엽채 볶음이지요...쥐포맛 나서 맨입으로 먹어도 맛나요...

진미채무침~~

짜파게뤼처럼 해 먹는 스파게티가 있어서 세일가로 사다 놓았던것도 해 먹어봤지요..

레시피대로 면 삶았다가는 이가 부러질판??...농담이지만..

전혀 안 익더라구요...@@!!

오래오래...익혀줘야....ㅠ.ㅠ

전 우유랑 체다치즈 있는거..마늘도 넣고서..진한맛으로..

재료를 추가해서인지 먹을만했네요~~^^

쟁여두었던 겹살이로 겹살이 두부김치~~

사두었던 비지로~겹살이 넣고 비지찌개~~

뜨끈하니 맛나요..

비지는 다음에 콩 불려 갈아서 해 먹어봐야겠어요~~^^

얼마전 방송보니 두부보다 오히려 비지에 영양가가 더 많다고~~

싼게 비지떡이란 말은 옛말이 된듯 해요...ㅎ

골뱅이파채무침도 매콤하게 냠냠~~

올해 4학년이 되는 아들 빈이도 맵다면서 어찌나 잘 먹던지..

아이 입맛 맞냐고...ㅋㅋㅋ

큰 아이 딸내미는 골뱅이만 먹다시피 하는 편인데 말이죠...ㅎ

작은 캔 골뱅이 넣고 무쳤는데..큰 캔 있던것 추가로 넣어 먹었지 뭐예요...^____^

카레라이스도 해 먹었네요~^^

감자/애호박/당근/피망/돼지고기 넣고서~~^^

다음엔 짜장 해 먹어볼 생각인데..언제 먹게 될지...ㅎ

오랜만에 단무지도 무쳐서 같이 먹었더니 맛났네요~^^

요즘은 사진도 뜸하게 찍게 되네요..ㅎ

주말 잘 보내시고 설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