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서울나들이~~

넷(저랑 이지동생들~)이 만난지가 까마득했었는데 두 명이 컨디션 안 좋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어제가 아니면 다 모이긴 힘들것 같아서 조금 늦게 만났네요~^^

먼저 셋이 만나서 늦은 점심 냠냠~~

동생들 배고픔에도 화장실 간 저 기다리며 사진 찍을것 같아 기다려주고..ㅎ

전 걍 먹지~~하면서 찍어주고...ㅋㅋ

요렇게 국물 있는 불고기로다가~~

런치세트로~~^^

깔끔하게 나오긴 했지만

다른건 맛이 보통??이었는데 죽?하고 고추된장무침이 맛나더라구요~~^^

세트라 양이 조금씩~~

차돌된장찌개인데...한 큰술 먹은게 그 맛은 안 났던것 같기도 하고..^^

음식보다 동생들 얼굴 보러 간거기에...넘 좋은 시간이었다지요~^^

1차로 요기서 끝내고~~

식당 옆 카페로 옮겨 2차~~아메리카노에 치즈케잌 하나~~

치즈케잌이 맛있었네요~~^^

셋이 있다가 느즈막에 한 명 추가~~^^

또 반갑게 맞이...^^

얘기하다가 가게 하는 동생은 먼저 일어나고

셋이 얘기하다가 1명은 헤어지고

느즈막에 온 동생과 함께 가게 하는 동생네로~~

가서 오뎅탕에 사 들고 간 떡볶이랑 튀김 같이 먹음서 얘기하다가

손님이 점점 늘어나 앉아 얘기할 틈 없는 동생부부라..

8시 조금 넘어서 일어나 나왔네요~~

재료 준비를 많이 안하고 적당히만 해 놓는지라..얘기해서 되면 사가려고 했더니

사긴 뭘 사냐며 걍 가져가라고 노가리만 싸주네요~~

장사하는 집이니..사가려고 했는데..또 걍 가져오게 되었네요...@@!!

시간이 11시 30분경이었는데...노가리 싸줘서 가져왔다고 했더니..

바로 ~가져와봐봐~~~ㅋㅋㅋ

맛있게 구워서 맥주랑 냠냠하고 잤네요~~

요건 어제 나가기전에 화장하면서 중간에 구워낸 핫케이크..

일찍 올 아이들 위해 간식으로 준비~~ㅋ

아몬드슬라이스랑 건포도 넣고서 도톰하게 4장 부쳐주었지요~^^

늦게 나가니 요런것까지 만들고 가게 되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