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아니게 요즘 바쁜척을했네요 ㅎㅎㅎ
하는것도 별로 없는데 말이죠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길래 밀가루 반죽해서 딸래미랑 같이 수제비 해 먹었네요.
몇일전에는 애기들 낳고 첨으로 우리식구끼리 워터파크도 갔다오구 갔다오면서 근처 병천에 들려 순대랑 호두과자 사오구.... 순대가 또 먹고 싶어 죽겠네요 ㅎㅎㅎ
신랑한테도 게으름을 좀 부렸네요. 시엄니께서 주신 냉장고 깊숙한곳에 쟁여놨던 간장게장으로 반찬으로 내어주고 ㅎㅎ
밤에는 불닭볶음면으로 입가심 ㅎㅎㅎ
내일은 손님이 와서 청소하고 하루죙일 음식해야할듯하네요 ㅎㅎ
그래도 음식만드는건 항상 즐거운거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