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늘 눈팅만하다 요래 글 올립니다...'.'
오늘 출장 갔다온 남편.....
굉장히 더운 날씨에 맥주까정 마셔서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왔드라구여..@@

그래서 왜 술 마셨냐니까....
신카센 안에서 손님이 맥주마시자구해서
마시게되었다구.....ㅜ.ㅜ
이긍~~~~~~

평상시엔 집에서 잘 안먹고..
늘 밖에서 먹고 들어오는 남편인데여..
오늘은 제가 만든 김치찌개가
먹고싶다네여.....^^

그래서 냉장고를 보니 김치가 얼마 없어서
야채넣고 닭넣고 .....
끓였더니 닭개장 비스무리한 맛이..
ㅋㅋㅋ
글두 맛이 있더라구여...^^

전 피자가 먹고싶어
집에있던 재료로 대충.....
우선 도우에 피자소스가 없길래
돈까스소스랑 케찹 섞어서 발라주고
양파 어묵 소세지 버섯등등 이것저것
올려주고....
마지막에 피자치즈를 뿌려주고
구우면.... 끝
ㅋㅋㅋㅋ

요즘 한창 옥수수철인데여...
전 도쿄와서 첨으로 옥수수를 쪄봤네여..
근데 쫌......
일본 옥수수가 수분이 많은것 같아여
맛이 .....음.....
소금 쪼금넣고 20 분 정도 쪘거든여....
여긴 옥수수를 거의 굽던데...
그 이유를 알것 같네여..
찌니까 수분이 많아서 그런지 질척한맛이라고
할까여...!!!!

여튼 여기서는 옥수수는 굽는걸로.....@@

요래요래 남편과 저녁을 맛나게 먹었답니다
음식은 자꾸해야 는다는데여..
전 늘지를 않고 제자리네여...
ㅋㅋㅋㅋ
글두 먹고싶은 한국음식은 거의 만들어
먹어여....
맛은 혼자먹으니 .... 제 입맛에 맞쳐서...
ㅋㅋㅋㅋ

다들 저녁 드셨나여...
토요일밤을 즐겁게 보내시구여....^^*
가끔 인사 들릴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