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고파도 손가락을 낫에찢어져서
10바늘이나 꼬매어 물에 손을 넣지도못하고
칼질도못하고 요리도못하네요.ㅠ.ㅠ
겨우 겨우 엄니께서 칼질만해주시고
볶고...찌게끓이고...삶아가며 한손으로 요리를
한적도있었네요....
초철하지만 한손으로 맛나게 배만채울수있는
한끼를 뚝딱...한적도있었습니다...
또한 김치하나는 저도 엄니의 손맛을 따라갈수가없더군요.
언젠간 엄니의 김치손맛을 그대로 전수받고싶으네요.^^*
그리 푸짐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식구들에겐
배부르게먹었던 저녁시간이였네요..^_^
남들에겐 없어보이는 식탁일지몰라도...
배만채을수있다면 어떠한 요리를해도
맛나는 요리가되지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