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보쌈 해 먹었지요~^^

지난번 언니가 놀러올때 가져온 겹살이로요~~

냉동실에 넣어둔것이지만 냉장실에서 약 3일간 해동하니

생고기 산거나 진배없는...ㅋㅋ

끓는 물에 된장 풀고 생강청 조금 넣어주고

삼계탕 재료(엄나무~재료들~~)티백 넣고 보글보글~~

끓는 물에 넣고 1시간정도에서 플러스 5분??정도 끓이면 딱이지요~^^

전 어제 55분 정도 삶아준것 같아요~^^

시들해진 부추 다듬어 양파랑 함께 무쳐서 요렇게~~

쫄깃하게 잘 삶아졌네요~^^

새우젓도 무쳐주었지요~

새우만 건져서 청양고추/올리고당/참깨/고추가루/참기름 약간만 넣고

살살  무쳐주면 맛있어요~^^

돼지고기와 찰떡 궁합~~^^

무말랭이 사둔것도 무쳐봤지요~~

시판 무말랭이장아찌처럼 맛을 내기는 어렵지만..

조미료 없이 빨갛게~^^

파는 건 맛은 있지만 아무래도 비싸기도 하고

조미료맛도 강하고 짜고 달고...

 오독오독 맛은 있네요~^^

시엄니...오이지/깻잎장아찌와 함께 좀 전에 드리고 왔네요~^^

오이지는 시엄니도 담가 드시지만..

저랑 담그는 방법이 달라 맛이 다르니...^^

제가 담가 준것 맛나다고 하시거든요~^^

부추 업애려고 없는 오징어는 어쩔수 없으니

진미채랑 양파채 넣고 부쳐봤지요~^^

랑군..부침개는 왜 했냐고..ㅋ

오이지냉물 해 둔거 어제서야 먹었지요~~

먹을때 얼음동동해서 시원하게~^^

그저께는 수제비 해 먹었지요~~

멸치 육수 내어 감자 듬뿍 넣고서리..^^

전 수제비보다 감자가 더 맛나더라구요~^^

남은 건 어제 아점으로 제가 먹었지요..ㅋ

찬밥 해치우기엔 볶음밥이 최고인지라..

김치랑 참치 넣고 김볶 만들어 같이 먹었지요~~

전 괜찮은데...랑군이나 아이들은 반숙이 싫다고...ㅋ

데코모양으로는 반숙이 최고인데 말이죠...ㅋ

김냉 정리하면서 마지막 남은 청양고추지..

요게 마지막이네요~~

고추 생기면 또 담가야겠어요~^^

요건 어제 아이들 아침으로..ㅋ

조금 만든다고 하였지만..그래도 첫 장은 1cm 이상의 두께랍니다~^^

담엔 견과류 같은거 넣고 해줘야겠어요~^^

이젠 저녁 차려야겠어요~~

오늘도 고기 먹네요...ㅎㅎ

편안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