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저녁~~랑군은 회식이고

애들은 짜장면 먹겠다고 하여 동네 중국집에 가서 먹고 왔네요~~

저는 얼큰한 짬뽕~~

꼭 먹어야한다는 탕수육~

쟁반짜장 먹어봐~했지만 일반 짜장 먹는다고 하여 요렇게~~ㅎ

배불리 잘 먹고 왔더랬지요~^^

아점으로 아욱국만 끓여서 냠냠 해주고~~

저녁엔 영화보기전 이른 저녁으로 부대찌개 먹어주었지요~~

살짝이 끓어 오르기 전에 양념 풀어 주면서 섞어주는데

스퍔 비스무리한 햄만 4~5조각??만 보이는거 있죠?? 

후랑크 비스무리한것도 안 보이고 말이죠~~

아무래도 이상하여..보이는 남자직원에게 물으니..맞게 나왔다고..

랑군은 걍 주는대로 먹으랍니다..

하지만 3인분인데 1인분도 안 들어간것마냥 보이니..

다른 직원한테 먹기전에 햄 양 좀 확안해보라고 했지요~

없어도 너무 없는것 같다면서요..

이리 뒤적 저리 뒤적이며 햄 찾아보다..

주방으로 후다닥~~

햄이 3개밖에 없다면서 아예 없다면서...주방에 있던 사람은 아니락하고..

그러다 접시에 들고 오면서 죄송하다면서 조금 더 넣었다고..

그렇게 해서 넣은게 저 위사진에 보이는 햄/소세지랍니다...

집에서 먹는거에 비하면 넘 적지요..ㅎ

어찌되었든 잘 먹고~

커피 한잔 때리고는 팝콘 사서 들어가 영화관람..

리뷰에 올라온것보다는 나은듯하면서도

정신이 없기도 하면서

사무라이 로봇이랑 공룡 로봇은 좀 쌩뚱맞아보이기도 하고..

중간중간..장면장면마다 말이 나오더라구요...ㅎ

울 아들내미야 고급차들 나오니 신나게 보고 왔다지요~~^^

저는 차 이름 하나도 모르듯하는데...ㅋ

담날 아점으로는 또 부대찌개..ㅋ

식당용과는 아무래도 차이가 나네요..

하지만 햄양은 앞선다는..

딸내미...엄마가 장사하라고...ㅋㅋㅋㅋ

스퍔 큰거 뜯어서 4조각 큼지막하게 잘라서 구워주고

나머지는 요 속에...

잘 먹었지요~^^

어제 저녁엔 또 치킨 시켜서 냠냠~~

아삭아삭한 양배추샐러드와 함께 잘 먹었답니다~~^^

사진은 패쑤~~ㅎ

즐건 오후 되세요~^^

새로운 한주도 즐겁게..시원하게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