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찬 좀 만들었습니다..
얼마전에 사둔 재료로다가~~^^



요 동그랑땡은 어제 부쳐먹은거예요..
아이들 잘 먹어서 저는 몇 개 못 먹었지 뭐예요....ㅡ.ㅡ!!
요즘 왠지 기름진것이 먹고픈것 같아요...ㅎ



그리고 저녁엔 원조식 팥빙수 해먹었네요~~
달달 시원~~
연유는 없어서 우유 넣고서리..
요래 먹으니 마트 아이스크림빙수에 미숫가루&우유 타서 먹는 맛...ㅎ



빙수랑 함께 먹은 과일..
요즘 맛난 과일이 뭔지 모르겠네요....
자주 사먹고 있는 참외랑 토마토...
다른 과일좀 먹어야되는데...뭘 먹어야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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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가 오늘 만든 반찬이예요~~




지난번에 한단 사서 반정도는 살짝 삶아 무쳐먹고
나머지 반으로 오늘 조려주었슴똬...^^


레시피는요~~
알맞은 길이로 잘라 씻어서는
기름둘러 다진마늘과 함께 살짝 볶다가
물/간장/설탕/올리고당 넣고 조려주다가
고추가루 넣고 좀 더 조려준뒤
마무리로 참기름&참깨 넣어줌 되지요~~^^





멸치&아몬드 볶음이지요~~^^

레시피는요~~
기름둘러 다진파&마늘 볶다가
멸치 넣고 볶다가
아몬드&설탕 넣고 볶다가
진간장&올리고당 넣고 볶다가 불 끄고
참기름&참깨로 마무리~~^^

기름은 멸치가 골고루 젖을정도로 넣어줘야 돼요~~^^
칼로리 생각해서 적게 넣음 맛이 없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가지나물무침~~

얼마전에 긴것 4개에 3천원주고 사다 놓았더랬지요~~
렌지에 돌리는건 알고 있었지만..
귀차니즘에 한번도 시도는 안해보고 볶음위주로 많이 해먹었는데..
지난번 귀염둥이레시피에 필 받아서 해봤네요...ㅎ
귀염둥이야 고마웡~^^

레시피는요~~
꼭지 잘러 씻어서는..
반 잘라 반 가르고서 큰 접시에 담아
랩 씌워서 구멍 2~3군데 뚫어주고
전자렌지에 먼저 3분 돌렸다가 1분 더 돌리고 1분 더 돌리고..
전 5분이 딱이더라구요~~
2번에 나누어서 렌지에 돌려주고
식혀서 손으로 먹기좋은 굵기고 찢어서
다진마늘&다진쪽파 넣고
맛소금으로 간을 한뒤 참기름&참깨로 마무리~~^^




두부조림이예요~~

레시피는요~~
팬에 기름둘러 자른 두부 앞뒤로 구워준뒤
양념장(간장/설탕/올리고당/다진쪽파/고추가루/참기름/참깨) 뿌려주기로 마무리~^^
오늘은 조리지 않고 요래 해주었지요~~^^

조림으로 하실때는 양념장에 다진마늘만 더 넣고
구운 두부에 물 좀 섞어서 골고루 뿌려서 중불정도에서 조려줌 되지요~~^^




요건 햄계란부침이예요~~

레시피는 다들 아시니 패쑤~~^^




계란말이지요~~

그리고 햄부칠때 계란 7개 깨서 다진쪽파 넣고 풀어준 계란물 부어서
구운김 올려서 돌돌 말아주었지요~^^




그리고 얼마전에 조금 담갔던 깍두기지요~~

지금 먹기 좋게 익어서 잘 먹고 있답니당~^^
다음엔 좀 더 많이 담가봐야겠어요...^^



그리고 어묵김치찌개~~
오랜만에 해먹은것 같네요~^^


레시피는요~~
신김치&김칫국물과 함께 물 조금 더 넣고
맛나 쪼매 넣고
고추가루 넣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어묵 잘라 넣고 좀 더 끓여줌 되지요~^^
요건 살짝 끓여야 맛있어요~^^

전 김치에 양념이 다 들어가 있어서 따로 다진마늘&파는 안 넣어요..
어쩌다 청양고추만 넣어주는 식...^^

오늘저녁엔 요렇게 새로한 반찬들과 함께 냠냠했답니다~^^
총각이랑 열무물김치는 먹던것만 꺼내서 먹었네요..
총각김치는 이제 몇 개 안 남았어요...ㅡ.ㅡ
또 담가먹어야할듯...ㅎ


먹고 있는 도중에..
시엄니가 또 비번 누르고 오셨네요??
오늘따라 요래 반찬 더 푸짐하게 차려서 먹고 있는데~~

시엄니께서 밥상 보면 이렇게 잘 차려먹어??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도?? 어디 갔다오셔서 사온 호두과자만 애들주라며 현관앞에서 주고 갔네요...ㅎㅎ
괜히 찔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