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무리수!!
Krndoll 2012.05.03 01:42:27
여러분 저 집에 왔습니다.
쌩고생 하고 어제 집에 왔습니다.
호탤이 바닷가랑 붙어 있고, 호텔 안에 수영장이 있어서 그리 나갈 필요는 업었지만, 그래도 나가고 싶지요. 바깥구경도 하고 싶고. 그래서 백화점 구경을 갔는데 옷이 넘 이뻐서 가희한테 맞는지 안 맞는지 입혀봤지용. 3/4 살 옷은 크고 2/3 살 옷이 맞더라구요. 거울가서 보더니 맘에 든다네요. 넘 이뻐요 그래가면서--/ 그래서 그럼 벗어라 집에 가져갈태니. 그때부터 안 벗겠다거 울고 불고 그러네요. 벗어야지 그 도난장치 부쳐 놓은거 띠는데 말이죠. 결국엔 점원 언니가 카운터에 반 눕힌 상태로 도난장치 뺏지요. 에휴휴
가희가 배가 아프다고 해서 화장실에 변기에 앉쳤지요. 근대 힘을주는데 안 나오자 자기 배를 때리면서
"똥이 고장났엉! 엄마 똥이 고장났어!"
똥이 안 나온다도 아니고 고장 났다내용. 그래가면서 자기 배를 볓번 치네용
얼마나 웃기던지!!
그리고 비행기에서 내려야 되는데 저희가 끝부분이었어요. 사람들이 뭐 짐챙기거 그래서 못 내리는거라는거라거, 그래서 기다려야 하는 거라고 설명해줬지용. 왠걸요? 울 가희 소리 질러가면서 "go away people 사람들 비켜요! Go away people!! 사람들 비켜요!!! 우왓!! 제 얼굴은 정말 새빨게 젔습니당.
근데 비행기에 있는 사람들은 무지 크게 웃더군요!!
전 정말 좀 잡을수 없는 행동에 난감하지만 많이 웃네요.
어젯밤 신나게 또 공항에서 고생하고 집에 왔네용.
쌩고생 하고 어제 집에 왔습니다.
호탤이 바닷가랑 붙어 있고, 호텔 안에 수영장이 있어서 그리 나갈 필요는 업었지만, 그래도 나가고 싶지요. 바깥구경도 하고 싶고. 그래서 백화점 구경을 갔는데 옷이 넘 이뻐서 가희한테 맞는지 안 맞는지 입혀봤지용. 3/4 살 옷은 크고 2/3 살 옷이 맞더라구요. 거울가서 보더니 맘에 든다네요. 넘 이뻐요 그래가면서--/ 그래서 그럼 벗어라 집에 가져갈태니. 그때부터 안 벗겠다거 울고 불고 그러네요. 벗어야지 그 도난장치 부쳐 놓은거 띠는데 말이죠. 결국엔 점원 언니가 카운터에 반 눕힌 상태로 도난장치 뺏지요. 에휴휴
가희가 배가 아프다고 해서 화장실에 변기에 앉쳤지요. 근대 힘을주는데 안 나오자 자기 배를 때리면서
"똥이 고장났엉! 엄마 똥이 고장났어!"
똥이 안 나온다도 아니고 고장 났다내용. 그래가면서 자기 배를 볓번 치네용
얼마나 웃기던지!!
그리고 비행기에서 내려야 되는데 저희가 끝부분이었어요. 사람들이 뭐 짐챙기거 그래서 못 내리는거라는거라거, 그래서 기다려야 하는 거라고 설명해줬지용. 왠걸요? 울 가희 소리 질러가면서 "go away people 사람들 비켜요! Go away people!! 사람들 비켜요!!! 우왓!! 제 얼굴은 정말 새빨게 젔습니당.
근데 비행기에 있는 사람들은 무지 크게 웃더군요!!
전 정말 좀 잡을수 없는 행동에 난감하지만 많이 웃네요.
어젯밤 신나게 또 공항에서 고생하고 집에 왔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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