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밤이 찾아오네요....

하루가 어떻게 가는건지 그저 퇴근만하면

술생각에 안주 만들 걱정부터 하고 있는 내모습이 왠지...

푸헐헐~~ 그래도 얼마 전부터는 외로운 혼자만에 술한잔이 아닌

이지데이 님들과 함께 한잔 한다는 생각으로 웃으며 한잔 할수 있어 좋아요

한잔 하고 난후 하루를 마감하는 생각으로

시시콜콜에 끄적이는 몇자.....나만에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지나 간다.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서로 만나지도 알지도 못하는 사이인데 걱정이 있다고 하면

같이 걱정해주고 힘이들다 하면 힘내라 위로해주고.......

여러분 같은 사람들이 있기에 힘낼수 있는 1인으로서 감사드립니다.

2011년 신묘년 토끼처럼 이쁘고 하얀 마음을 갖고 계신 여러분이 주인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