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피자언니가 준 가래떡으로..
어제 떡볶이를 해먹었슴따...
냉장실에 남아있던 쫄면과 어묵을 넣고요~~^^
아이들을 위해 어젠 매운맛이 덜 나게 만들었슴따...



☆ 쫄면떡볶이 ☆

어제는 다른때와 방법을 달리해서 만들었슴따..

가래떡/양파/대파/양배추를 찬물에 넣고 끓인다음...
고추장/고추가루/설탕/후추가루/맛나를 넣고 끓이다가..
떼어낸 쫄면과 오뎅 넣고 좀더 끓여주었지여~~^^
(원래는 멸치와 야채로 육수를 낸뒤에 해주었었거던여~~^^)

모두들 맛나게 먹었슴따...
라면사리가 아닌 쫄면으로 올만에 먹으니 맛나더라구여~~^^

☆ 가래떡설탕구이 ☆

요건 원래 그릴에 호일에 싸서 구웠었는데...
당최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긴 넘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여...
약 30분간을 구웠는데도 딱딱하던 떡이 익은정도로만 되어서리...
안되겟다 싶어...후라이팬에 기름둘러 구웠지여..
어느정도 구워졌을때..잘라서 설탕 뿌려 골고루 묻혀주었슴따...

강쥐들 이쑤시개로 콕 찍어 주었더니..
왔다 갔다 하면서리 더 집어먹공...ㅎㅎ

겉면은 딱딱한 감이 있지만...달달한 맛이 나는 것이 맛나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