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내장 초기증상


녹내장은 60대 이상 노인 환자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 그 이유는 녹내장 특성상 40세 이후에 주로 발병하게 되는데 최근 장비와 약물의 발달로 조기 치료가 많고 관리도 많고 관리도 잘돼 나이가 들어서까지 시력이 보존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녹내장은 노년층에 주로 발생하지만, 젊은 층에서도 스마트폰 등 IT기기 사용의 증가로 인해 최근 많이 나타나고 있어서 가족력이나 고혈압, 당뇨, 비만이 있는 경우 정밀검사를 통해 안압이 정상인지 자주 체크해야 합니다.

또 녹내장 환자이면서 고혈압이 있다면 겨울에 안압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높은 안압을 지속적으로 방치할 경우 녹내장이 진행되면서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더욱 좁아지고 실명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안과적 정기검진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녹내장은 안구 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시신경이 손상되고 이에 따른 시야결손이 발생하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현재까지 가장 확실한 원인은 안구 내 안압의 상승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녹내장은 상승된 안압이 망막시신경섬유층과 시신경을 압박하거나 시신경으로 공급되는 혈류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시신경 손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변부터 차츰 시야가 좁아지는 것이 주된 증상인데요,, 초기엔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자각증상은 없습니다. 중심 시야까지 침범된 말기가 돼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고, 녹내장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각막혼탁, 안구로, 실명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의 치료방법은 약물치료와 레이저치료, 안압하강수술이 있습니다. 녹내장 자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단지 조기에 빨리 발견해 시신경의 손상을 최대한 늦춤으로써 실명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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