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는 눈!! 그에게도 관심을~
뜨거운 태양 아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바다, 그리고 소독약으로 가득한 수영장을 찾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떠났던 여름 휴가. 피서를 다녀온 뒤 끈적끈적한 눈곱이 끼거나 지나치게 많은 눈곱이 붙어있어 불편함을 느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일단 눈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여름의 막바지를 보내며 건강한 가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평소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눈’에 대해 그 이상 유무를 파악하는 척도인 눈곱의 여러 유형을 통한 원인과 예방법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금껏 밝은 느낌의 색이 선호되어 왔지만 최근 인테리어 경향은 어두운 색상도 인기다. 하지만 좁은 주거 공간의 어두운 색은 부담이 되기 때문에 카카오 색 오크에 흰색 오크를 함께 써서 흑과 백의 대 비를 시도한 제품이 자주 눈에 띈다.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집안을 자연과 친숙한 휴식 공간으로 꾸미려는 경향이 한층 강해지고 있 다. 이 또한 올 가을 인테리어 경향을 보여주는 한 요인으로 영향을 끼치는데 가구나 소품 등을 카키 색이나 브라운 등의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 들어 가장 초점을 맞춰야 할 가구의 특징을 보자면 수납공간의 활용 면에 주목할 수 있다. 수납장이 깊어져 많은 양을 담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그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는 급성 출혈결막염이다. 심하면 눈곱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주 로 손을 통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눈으로 옮겨져 생기며 1~2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눈이 충혈되고 귀 옆의 임파선이 붓는다. ☞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 그 사이에 꾸준히 안약을 사용하고 청결을 유지하며 다른 사람의 손을 만지지 않는 등 접촉을 피해야 한다.

눈 주위에 좁쌀 같은 눈곱이 많이 낄 경우 알레르기 결막염일 가능성이 크다. 이는 콘텍트렌즈를 낀 채 장시간 지낼 경우 산소 공급의 부족현상에서 발생한다.
☞ 콘텍트렌즈 사용을 되도록 피하고 안경을 착용한다. 증세가 심해지면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거친 뒤 사용해야 한다.

이 증상은 안구 건조증이다. 원인은 눈물샘에서 눈물이 적게 만들어지기 때문인데, 여름철 많은 땀을 흘려 수분 부족 현상이나 대기 오염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다.
☞ 눈이 충혈 되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담배 연기나 바람에 눈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적당한 습도를 유지, 실내 온도 또한 낮추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