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신개념 필러 제품이 탄생돼 화제다. 주름 제거용 필러제품 제조전문회사 (주)바임(대표 김근풍)이 자체기술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레니스나’(LENISNA)가 바로 그것.

(주)바임 김근풍 대표

이 제품은 미국 FDA가 인체 안전성을 승인한 PLA 미세 입자와 피부의 꽃으로 불리는 히알루론산 성분을 결합시킨 고분자 필러다. 레니스나는 콜라겐 생성 촉진 기능이 뛰어나 깊은 주름까지 개선시키고 피부 보습 기능이 탁월할 뿐 아니라, 생분해성이 우수해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감이 자연스러워진다.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은 지속성이 6~8개월에 불과한 반면 이 제품은 시술 후 1~2년까지 지속성이 유지되며 생체흡수성이 우수하여 인체에 잔존물이 남지 않는다. 게다가 멸균 증류수 현탁 시간이 짧고 입자가 구형이어서 주입 시 막힘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시술이 용이하고 시술 시간이 짧다.

‘레니스나’ 필러 시술은 나이 들어보이게 하는 주원인인 팔자주름을 없애주고 납작이마, 앞광대, 무턱, 콧대의 주름과 볼륨, 안면 윤곽을 개선시켜 동안으로 만들어 준다. 바임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적합성에 대한 GMP 인증, ISO13485(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중국, 남미, 중동 수출에 성공한 후 러시아와 명품 화장품의 본산인 유럽시장으로 진출할 것에 대비해 유럽 공동체 표준규격인 CE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4월부터 레니스나 양산 체제에 돌입하고 시판에 앞서 제품 홍보 및 필러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힘쓰는 김근풍 대표는 “필러는 원료의 기능성과 안전성이 생명”이라면서 “‘레니스나’ 필러는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고 별도 회복 기간 없이 시술 후 곧장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으므로 특히 바쁜 직장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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