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다이어리 16일차, 시작 대비 -2.4kg~

요즘.. 다이어트 한 보람이 느껴져서 넘 좋아요. ^^

어제도.. 허기짐으로 버티다 잠들었는데.. 역시나 오늘 아침에는 체중계 위에서 웃을 수 있었답니다.

저는 매일 매일.. 씻고 나와서 체중계에 늘 올라가 몸무게를 체크해서 달력에 적어놓는데요.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했을 때 11월 16일 보다 2.4kg 정도가 빠졌네요.

약 2주가 살짝 지나간 시간인데.. 이 정도면 나름 성공한거라 생각해요.

그 동안 간식 줄이는 습관도 잘 잡혀서.. 나름 노력중이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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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달걀프라이 1개 밥 2숟가락 간장에 비벼서~ + 닭날개 3조각~~ (푸하하.. 아침만을 기다렸어요)

점심 : 주는대로~ 대신 밥 양은 무식하지 않게 덜어내가면서..

저녁 : 리얼볼륨포뮬러 1병 + 두유 190ml + 물에 더 타서~ + 김치전 한 젓가락(간보기 용)

간식 : 믹스커피 1잔, 녹차 수시로~, 귤 작은거 반쪽..(신랑이 줌)

캬~~ 간식 좀 보세용.. 너무 기특한거 있죠.. 

제가 하루에 이렇게 간식을 적게 먹고 조절할 때가 있다니..

너무 신기하고 이게 습관이 된 것 같아 참 행복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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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먹기 전에 한 장 찍어봤는데..

나름 뱃살 쪽에 변화가 생기고.. 또 허벅지도 살짝 얇아진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간만에 운동하며 만난 언니가 다리 살도 빠졌다고.. ^^

사람들이 요렇게 알아줄 때 마다 더욱 더 힘이 나는 것 같아요. ㅎ

오늘도 어김없이 배드민턴 코트로 출동~

따끈한 녹차와 함께 운동도 꾸준히 뛰고..

오늘도 땀이 날 정도로 신나게 뛰고 왔지요. ^^

 

집에 도착해서 만보기를 보니.. 16350 ~~

음.. 요즘 좀 운동을 약하게 했었는데..

요 정도면 만족입니다. ㅎㅎ

내일은 건강검진과 배드민턴 클럽에서 행사가 있는데..

검진 끝나고 짬뽕 먹을 예정이에요. ㅎ

낮이니까.. 남김없이 짬뽕 한 그릇 다 먹고..

클럽 행사 때에는 음식 조절 하면서 먹어야 할 것 같아요. ^^

주말.. 포뮬러와 함께라면 잘 버틸 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본 후기는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섭취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