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평생의 숙제 '다이어트'.

당신을 위해 스마트한 퍼스널 트레이너를 소개한다.

다이어터

인기 웹툰 <다이어터>의 그림이 그대로 옮겨진 애플리케이션이다. 웹툰을 연재 중일 당시에도 몸속 상황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해 이해하기 어려운 다이어트 상식을 독자들에게 잘 전달했던 명작이다. 게임 같은 구성이 큰 특징이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기록법과 운동법을 소개해 다이어트에 관한 지침을 한 큐에 제시한다.

Bigwalk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 만보기 앱이다. 비용을 들이지 않고 스마트 밴드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앱으로 설치하고 '출발'을 클릭하면 이동 속도와 함께 이동 거리가 측정된다. 이동이 중단된 후 '그만'을 클릭하면 칼로리 소모량이 계산된다. 이 앱이 사랑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기부가 가능하다는 점. 10m에 1원씩 자동 기부되며 기부금은 의족, 휠체어, 수술 등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인다.

다노 DANO

다이어트에서 '의지'는 가장 큰 성공 요인이다.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모여 다이어트의 의지를 다지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다시 말해 소셜 다이어트 앱인 셈이다. 다이어트라는 공통 목적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다이어트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에 진정한 알짜배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Fitrainer

개인 트레이너 매칭 서비스를 주목적으로 한 트레이너 앱. 헬스 트레이너와 사용자가 체계적으로 개인 트레이닝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고, PT를 받지 않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자신의 목적에 맞는 트레이너를 추천해주는 맞춤형 트레이닝 앱이다. 운동과 식이 기록을 통해 신체 변화 그래프를 측정하는 등 매우 체계적이다.

눔 다이어트 코치

전 세계 1100만 명이 사용하는 다이어트 앱. 눔의 다이어트 코칭 비결은 간단하다. 하루 섭취 칼로리가 소모 칼로리보다 적어야 한다는 것이다. 목표 체중과 목표 운동을 선택하고 아침·점심·저녁 식단을 비롯해 어떤 간식을 먹었는지 기록한다. 음식 종류만 적어두면 알아서 칼로리를 계산해줘 편리하다. 타이머 기능이 있어 운동한 시간만큼 칼로리 소모량을 계산해준다.

다이어트신

무려 10만 명이 다운받은 다이어트 앱으로 캘린더를 통한 칼로리 관리, 다양한 홈 트레이닝 동영상 강좌를 비롯해 다이어트 최대 커뮤니티가 구축된 앱이다. 체중을 입력하면 표준 체중과 미용 체중, 하루 소비 칼로리까지 알려준다. 또 하루 동안 섭취해야 할 음식 칼로리와 소모해야 할 칼로리를 수치로 보여준다.

취재_손혜지 객원기자 | 사진_구글 플레이 스토어, 서울문화사 자료실

http://media.daum.net/life/health/diet/newsview?newsId=2015052809121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