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샤 몸을 시험삼아 하고있는 식이관리와 운동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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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을 하고싶지만 그다지 변명 할 건덕지도 없는 이번주는

그냥 설날 연휴가 끼어서 마음이  흐트러진 거라고만 말하고 싶은 그런 한 주...-_-

생각해보니 벌써 한 주가 지났잖아?! 싶어서 급하게 캡쳐하고 한 번 쓱 훑어보니

내가 이번주에는 술자리가 두번이나 있었고 이탈리안 음식점을 두번이나 갔고 이틀이나 운동을 안했구나, 라는 걸 깨닳았다

이왕이면 '내가 이번주에 참 많이 쳐묵쳐묵했구나, 반성해야지' 이런거나 깨닳을 것이지..

그만큼 아무 생각 없이 먹었다는 걸 보여주는 거겠지-_-

그냥 이트샤는 365일 일을 해야 식단조절을 그나마 하나봅니다 핳핳하

집에만 있으면 아주그냥 쫙 풀어져서...하....

반성은 이미 많이 했으니 이제 좀 집에서도 정신차려야겠....

그래도 뭔가 반성하는 마음이 커졌는지 유산소 운동도 추가함

암만 생각해도 뱃살, 특히나 배꼽 주변으로 볼록하게 올라온 살을 빼는데엔 유산소만한 것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유산소는 하기 싫다는 이유와ㅠㅠ 아파트라서 아랫집에서 칼들고 쫒아올까 싶어서 안했는데

이번에 요가패드를 구입해서 그나마 유산소를 넣었음

뜬근없는 요가패드 리뷰인가...

걍 네이버에 검색해서 제일 싼걸로 삼

비루한 월급쟁이에게 사치는 금물이니까

요가패드 두깨는 가장 두꺼운 16mm짜리로 샀음!

유산소를 하기 위함도 있지만, 집에서 좀 도톰한 패드 깔고 운동했었는데 뼈가 배기는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꾀나 괴로웠다-_-; 

전에 요가다닐때 강습장에 있었던 요가패드는 너무 얇아서 두개를 깔고 누워도 뼈가 배겨서 아픈 경험도 있어서

이왕이면 가장 두꺼운 요가패드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이트샤는 이상하게 운동하면 등에 땀이 많이나와

 매번 패드를 빨 수가 없길래 이래저래 귀찮아서 요가패드 구입!

근데 운동 한 번 하면서 본게 얼굴에서 떨어진 땀이  요가패드에 뚝뚝 떨어지는데

그게 요가패드에 스며드는 장면을 고스란히 보게되었.....

이건 진짜 어떻게 빨아야 하는거지? 라고 심각하게 걱정이되어서

집에있는 손 새정재를 휴지에 뭍혀서 박박 닦아주기로 함...헝헝

암튼 요가패드 덕분에 운동의 질이 높아짐을 느낌(!)

한 주간의 인증샷

달라진게 음슴...또륵...

근데 왜 척추부분이 저렇게 씨커멓게 생겼지?

으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