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한 시간에 체중 재기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체중계와 친해져야 한다. 다이어트 기간 중 정해진 시간에 체중계에 올라 자신의 체중을 체크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몸무게의 변화를 매일 체크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다이어트 효과에 대한 피드백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체중을 비롯해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등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스마트 체중계도 등장했다.

단 체중의 변화를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면 다이어트에 도리어 방해가 된다. 다이어트를 올바르게 하고 있더라도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감량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먹었더니 또는 이 운동을 했더니 이만큼 감소 또는 증가했다’는 정보를 얻는 것이 목적이므로,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단일기 기록하기
다이어트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늘 하루 먹었던 음식과 운동 시간, 체중, 체지방량 등을 노트에 상세하게 기록하는 것. 이 방법은 개그맨 이휘재가 실제로 활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지난 1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휘재는 “27년 동안 다이어트를 지속하고 있다”며 체중관리의 비결로 ‘식단일기’를 공개했다. 3년째 작성하고 있는 그의 식단일기에는 하루 동안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양이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심지어 어떤 종류의 술을 몇 잔 먹었는지까지 기록돼 있었다.

이에 대해 이휘재는 “이렇게 하면 (식사)밸런스를 맞출 수 있고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며 식단일기의 장점을 전했다.

#칼로리 체크는 필수!
각 음식에 대한 칼로리를 파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외식이 많은 직장인들의 경우, 섭취한 음식에 대한 칼로리 체크는 필수다.

이를 위해서는 각 음식에 칼로리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케이션(이하 앱)을 활용하면 된다.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등에 있는 무료 앱에는 칼로리 정보뿐만 아니라 식단 기록, 운동법 등 다이어트를 돕는 다양한 콘텐츠가 실려 있어 유용하다.

사진출처: 켈로그 ‘스페셜K’ 광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