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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진 수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아침 운동을 하려고 보니 제법 날씨가 추워서 햇살이 들 때 나가려고 다시 집안으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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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춘천 카페 2곳을 소개합니다. 춘천의 관광명소는 많은데요.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비롯해서 공지천 유원지나 소양강댐 등 서울에서 멀지 않아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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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은 코로나 이전만 해도 빛의 도시로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였는데요. 요즘엔 춘천 빛축제를 하지 않아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춘천하면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있어서 야경 명소이긴 합니다. 또한 공지천 일대에도 야간 산책 코스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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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462641

https://tv.naver.com/v/2389215/list/14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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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

46번 국도(양구, 구성포 방향) - 강원도 공무원교육원을 지나서 갈림길에서 우측 56번 국도(구성포 방향)로 올라옴 - 구봉산 위치. - 참조: 갈림길에서 직진 46번 국도(양구) 방향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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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아침 248회, 15.12.14 방영

산토리니가 브런치카페로 1층, 2층 통합 운영, 산토리니의 오너쉐프는 전통있는 이태리요리 학교 출신 쉐프입니다. 이탈리아 ALMA 요리학교, 나폴리 현지 피자 학교 AVPN을 수료한 산토리니 오너쉐프의 이탈리안 브런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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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는 춘천 구봉산 전망대 카페 거리에 위치해서 해가지는 시간 일몰 풍경과 함께 어두운 밤이면 야경까지 아름다운 춘천 명소입니다. 산토리니 카페에 가면 바로 이곳 종탑에서 사진 찍기를 하게 되는데요. 정말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연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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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과 함께 춘천의 지인들과 함께 드라이브 코스로 다녀왔는데요. 호미의 점프 사진 신공을 발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커피도 좋고 이태리 요리도 좋지만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 커피보다 이렇게 즐거운 사진 찍기 놀이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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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360도 카메라 들고 가서 이렇게 정면과 반대편 종탑을 한 번에 담으니 새롭게 느껴집니다. 요즘 아들들이 바빠서 자주 여행을 하지 못하는데 아들들과 함께 다녀올 수 있는 국내여행은 가족 간의 대화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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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어둠이 내리고 맑은 하늘 아래 이국적인 풍경인 하얀 종탑이 언덕 위에 홀로 서 있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춘천 야경 또한 겨울 낭만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푸른 밤이 더욱 아름다운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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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는 카메라 설정 중에 화이트밸런스를 이용해서 이렇게 파란빛을 강조해서 신비로운 풍경을 만드는 것을 즐겨 촬영하곤 합니다. 여행의 목적 중에 풍경에 빠져 즐기는 시간과 이렇게 사진 찍는 재미는 최고의 여행의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맛집 또한 찾는 것도 여행의 목적 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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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카페 산토리니에서 바라다 본 춘천 야경입니다. 소양강 댐이 있어 흘러가는 소양강 줄기와 한아름으로 품을 수 있을 것 같은 화려한 춘천시가 한눈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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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더치커피는 커피의 눈물이라고 표현하는데요. 그윽하고 깊은 맛의 커피 맛도 즐기면서 추위를 피하면서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음미하는 여유로움은 느긋함으로 춘천의 하루를 정리하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운영시간: 10:00~22:00 연중무휴

메뉴: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한방 쌍화차, 그린티라떼, 스무디, 로열밀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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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같으면 춘천 빛축제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코로나 후부터 빛 축제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지천 일대와 춘천 MBC 주변에서 밤 데이트 코스로 일부러 찾을 정도였는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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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찾았던 그다방이라는 갤러리 카페가 운영되고 있어서 일부러 찾아 들어가 보니 의암호를 내려다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호수 뷰에 리버뷰로 전망이 좋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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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의암호를 내려다보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이미 입소문이 난 춘천 카페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었어요. 춘천은 서울에서 가까워서 당일치기 여행 드라이브 코스로 다녀올 수 있어 커플 데이트 코스로 젊은 커플은 물론 중년 및 가족단위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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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및 쌍화차 등 다양한 음료를 팥빙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녀간 사람들의 방명록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문구나 그림이라도 그리면 훗날 다시 방문 시 즐거운 시간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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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강바람이 불어서 춥겠지만 눈이 내린 설경이라면 이곳에서 바라보는 멋진 설산을 감상할 수 있을 겁니다. 제다 다녀온 시기는 여름이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자연과 함께 차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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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핸드메이드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예쁜 곳입니다. 핸드드립으로 내리는 스페셜티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숲속 카페입니다. 구곡폭포를 오르는 입구에 위치한 울창한 숲속에서 맑은 계곡물소리 들으며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카페입니다. 사장님은 조용한 남성분이십니다. 운영한지 3년 되었다는데 폭포 길 찾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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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소품들 그리고 인형과 젊은 커플들 데이트하기 좋은 실내 인테리어가 귀엽고 예쁜 곳으로 실내에서 숲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고 외부의 탁자에는 계곡물소리를 그대로 들을 수 있어 자연 쉼터 같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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