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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강원도 정선 가볼만한곳 정선 여행코스 1박2일

1. 정선 타임캡슐공원

2. 정선카페- 아띠앤솔

3. 대촌마을((이나영.원빈 결혼식장) 어울샘터 카페

4. 정선 아리랑 시장

5. 정선 아리랑 시장맛집(곤드레만드레)

6. 정선 아라리마을

7. 정선펜션 글램핑 캠핑장

8. 강원도 계곡. 정선 지장천 새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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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도 벌써 3일을 지나고 있네요. 후덥지근한 날씨에 간간이 소나기 내려주는 것이 단비 같고 더위를 식혀주기도 하네요. 도쿄 올림픽에서 여러 선수들의 승전보에 즐겁네요. 몇 위가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즐기면서 참가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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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캠핑여행으로 강원도 정선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먼저 소개하지 못한 이나영 원빈 배우 부부가 결혼식 했다는 정선 대촌마을과 대촌계곡 그리고 마을 입구에 있는 어울샘터카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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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1706128

시원한 계곡 물소리와 함께 감상하세요.

정선군 정선읍에 있는 덕우리 대촌마을은 정선의 숨어있는 비경을 간직한 곳으로 옥순봉, 반선정, 구운병과 마을을 감아 돌아 내려가는 어천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옥순봉, 제월대, 구운병, 반선정, 삼합수 등을 거쳐 가는 걷기 코스와 TV 프로그램의 배경으로 유명한 시골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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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에서 화암면 방면으로 자동차로 5분여를 달리다 바로 옆 샛길로 빠지면 예쁜 어울샘터 카페 아담한 마을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깎아질 듯 솟아오른 석회암 절벽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그 앞으로 어천이 휘감아 흐르는 풍광이 펼쳐집니다. 다른 마을은 체험 행사로 분주하지만 이곳은 고즈넉한 분위기로 마음을 편하게 농사짓는 모습 등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조용한 곳이고 시원한 곳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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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은 강원도 정선 타임캡슐공원에 첫 여행지로 들러 전망 좋은 곳에서 사진 찍기 좋아 마음껏 촬영하고 두 번째 여행 코스로 들른 대촌마을입니다. 입구에 색색의 건물로 이뤄진 카페를 지나 마을로 들어가니 아담한 시골마을이 병풍처럼 드리웠더라고요. 가장 먼저 가고 싶었던 원빈. 이나영의 결혼식장을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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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은 결혼식장이라는 팻말을 보고 들어가다 보니 마지막 집에 옥순봉 민박집이 보이는 거예요. 입구를 찾지 못해 마침 민박집 사장님께 여쭙게 되었어요. 사장님께서는 집안일을 하고 계시다가 자세히 찾아가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옥순봉 민박집에 차를 주차하고 길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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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앞으로 굽이쳐 흐르는 어천 계곡은 맑고 깨끗했습니다. 이곳 어천을 건너야 원빈.이나영 결혼식장을 갈 수 있습니다. 어천 계곡을 따라 길 옆으로 새소리와 시원한 물소리가 흐르는 가운데 멀리 징검다리를 향해 가는 중에 어천 계곡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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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올 때 풍경은 너무도 하늘이 예뻐서 감탄사를 연발로 내뱉을 정도였습니다. 예쁜 나비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고즈넉한 풍경에 인적마저 드물어서 정말 조용한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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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천의 징검다리만 건너면 오늘의 목적지를 만날 수 있는데 아뿔싸 징검다리가 물에 떠내려가 맞은편을 건널 수가 없는 거예요. 모처럼 정선 여행길에 일부러 가고 싶어서 찾아왔는데 하필 아쉽게 이렇게 다리가 끊겨 옥순봉이 손에 잡힐 듯이 가까운데도 건너지 못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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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돌로 징검다리를 놓았는데 물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릴 정도로 물살도 세면서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었어요. 먼저 앞장서서 안내하던 일행이 다리 끊겼다고 중도에 서서 사진 촬영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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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촌마을 어천의 끊긴 징검다리

커다란 징검다리가 없는 사이로 물줄기가 폭포수처럼 쏟아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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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나영씨와 원빈씨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삼시 세끼 촬영장소인데 징검다리를 건널 수 없어서 직접 들러보지 못해 못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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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정선군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정선군 가을 풍경 사진을 보니 여름뿐만 아니라 가을에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또다시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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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천만 건너면 볼 수 있었던 곳을 들르지 못하고 아쉬움에 뒤를 다시 돌아보면서 계곡을 내려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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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는 이때 운영하다가 쉬고 있는지 대촌민박의 카페도 있었는데 문을 닫은 상태였습니다. 성수기 때가 아니라 그랬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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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마을이 정말 정겨운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집집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예쁜 팻말로 문패 대신에 팻말로 안내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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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한 컨네이너를 독특하게 구조물을 만들었는데요. 대촌마을인 덕우리 입구에 새롭게 들어섰는지 깔끔한 외관을 볼 수 있었고 잔디도 잘 가꾸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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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카페처럼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덕우리 어울샘터 오른쪽 노란색을 레몬트리라고 쓰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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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다음 일정 때문에 커피 한 잔이라도 마시고 올 걸 하는 아쉬움이있네요. 작은 미니 캠핑카처럼 생긴 곳에서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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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강원도 정선은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가운데 이런 시골 마을인 덕우리 대촌마을에서 아늑한 풍경과 어천 계곡에서 시원하게 보내고 잔잔한 전원풍경에서 펜션과 민박을 이용해서 1박2일 여행으로 조용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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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가볼만한곳 대촌마을 계곡.(이나영.원빈 결혼식장) 덕우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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