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Travel

부산 야경 가볼만한곳

글 & 사진 : 도꾸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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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트리축제를 기다리며 용두산공원에서 야경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부산타워 앞에서는 대형 달 토끼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지금은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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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들과 어르신들이 많았던 용두산공원

지금은 너무 한산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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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나무데크에 삼각대를 세워놓고

비둘기들과 함께 밤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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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높은 곳에서 촬영하면 좋을 것 같았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부산타워도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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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카페나 맥주집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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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따라 더

외롭고 쓸쓸해 보였던 부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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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은 일정 간격을 두고 바뀌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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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렌즈로 촬영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지는 날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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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에 한 번 더 촬영하였습니다.

조금 더 어두워졌네요.

오리지널 흰색의 야경을 찍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정감 있네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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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공원 주차장은 중구 대청동1가 43-1에 있는 용두산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도시철도 남포역 1번 출구로 올라와 골목으로 들어가면 용두산공원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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