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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실내 데이트 추천 정동 이화박물관(심슨기념관)
14  호미숙 2021.01.27 00: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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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1
전화
별점

서울 실내 데이트 추천 정동 이화박물관(심슨기념관)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오늘은 국가균형발전 큐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취재했던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이화박물관(심슨기념관)을 소개합니다.

서울 중심지에 근대화의 현장이 잘 보존되고 있다. 그곳은 바로 이화여고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여성 교육기관이다. 1887년 명성황후가 '이화학당'이라는 교명을 냈으며, 유관순 열사의 모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1915년에 준공된 심슨기념관은 이화여고에 남은 유일한 근대 건축물로 독특한 건물이 시각적 재미를 선사한다. 현재는 역사 재생으로 이화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심슨기념관은 2002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2011년에 원형 복원 공사를 완료했다.

이화여고의 설립배경과 이화학당의 역사와 그리고 역사재생으로 새롭게 변화한 여화박물관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전시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어본다.

심슨 홀(이화박물관)

이화여자고등학교 교내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로, 2006년부터 박물관으로 사용하였다. 2011년에 건물 외관을 건립 당시 모습대로 복원 공사하여 재개관 하였다.

‘이화여고’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여성 교육기관이다. 1887년 고종황제가 '이화학당'이라는 교명을 냈으며, 유관순 열사의 모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1915년에 준공된 심슨기념관이 있다. 이화여고에 남은 유일한 근대 건축물이다. 독특한 건물이 시각적 재미를 선사한다. 현재는 이화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심슨기념관은 일제 강점기에 철거의 위기에 처할 정도였다. 6.25 전쟁 때 일부 폭격되어 1961년에 복구하였고, 이후 2002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2011년에 원형 복원 공사를 완료했다.

이화여고의 설립배경과 이화학당의 역사와 그리고 역사재생으로 새롭게 변화한 여화박물관에 대한 과거와 현재 전시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어본다. 참고로 이화박물관 관장은 현재 김혜정 이화여자고등학교 교장이다.

▲정동 언덕에 세워진 한옥교사이다.

이화여고 소개

1886년 한국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으로 세워져 한국 여성교육을 이끌어온 이화여자고등학교는 2010년 자율형 사립고로 거듭나 새롭게 도약하며

1. 기독교 정신을 기초로 한 전인적인 인성교육

2.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의 양성

3. 학생 각자의 특성에 맞춘 개인 맞춤형 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화학당의 설립 배경 및 역사

이화학당은 1886년(고종 23년) 5월 31일, 미국 북감리교 선교사 스크랜튼(Mrs. Mary F. Scranton)에 의해 설립된 한국 최초의 사립여성교육기관이다. 스크랜튼은 기독교 교육을 통하여 한국여성들을 ‘더 나은 한국인으로 양성’하였으며 고종황제로부터 “배꽃같이 순결하고 아름다우며 향기로운 열매를 맺으라”는 의미의 “이화학당” 교명을 하사받으며 근대식 여학교로 성장하였다.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이화학당은 점차 학제를 정비하여 1904년 중등과, 1908년 보통과와 고등과, 1910년 대학과를 신설함으로써 보통, 중등, 고등과정의 학제를 마련하였다.

▲ 왼쪽부터 김점동. 김란사. 김점동유관순

이화학당에서 배출한 역사적 인물 소개

김란사

기혼임에도 불구하고 이화학당에 들어와 학업을 시작한 김란사는 일본과 미국에 유학하여 한국 최초로 문학사 학위를 받은 여성이다.

그는 이화학당에 교사로 재임하며 학생들에게 "꺼진 등에 불을 켜라"고 외치며 민족의식을 심어주었다. 또한 독립운동에 애쓴 공로로 독립운동가로 추서되었다.

김점동

한국 최초로 서양에 유학하여 의학공부를 하고 돌아온 김점동은 서울과 평양에서 불우한 이들을 위해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다가

막중한 활동과 심한 과로로 34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하였다. 그는 한국 개화기의 위대한 여성이었을 뿐 아니라 사회에 자신을 아낌없이 바친 여성이었다.

유관순

유관순 열사는 일제강점기에 3.1운동과 아우내 만세운동을 주도하며 독립운동을 하던 중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20년 3.1운동 1주년 옥중 만세운동을 하다 모진 고문을 받았으며 19살 나이에 순국하였다.

이화 노천극장

이화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으로 건립된 노천극장은 입학식, 졸업식, 신앙 부흥회와 같은 학교 전체 행사로서의 집회가 열리는 장소로, 연극, 무용, 음악, 이화의 추소 (이화 학생의 특별활동 발표회)등이 열리는 장소이다. 백색 화강암 석조 노천극장은 본교 수학 교사인 이희철이 설계하여 1955년 3월에 착공하고 1956년 5월 31일(개교기념일)에 준공되었다.

▲ 횃불예-개교기념일을 기념하여 전야에 열리는 횃불예배다.

▲ 아침조회:심슨 홀 앞 마당에서 조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심슨기념관 소개(건축물 등 역사)

현재 이화박물관 건물로 사용되는 심슨기념관은 이화학당의 옛 교사로 미국인 사라 J.심슨이 위탁한 기금으로 1915년 건립되고 1922년에 증축하였다. 이화는 처음 한옥 교사를 사용하다가 양옥 교사인 메인 홀(Main Hall)을 신축하였지만 교실난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여 정동 30번지 땅을 구입하여 심슨기념관을 건립하였다. 한국전쟁 때 건물이 일부 붕괴되어 1961년 증축하였으며, 2002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 유관순 교실: 유관순 열사가 이화학당에 다닐 때의 교실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역사재생인 이화박물관으로 사용하게 된 계기

심슨기념관은 이화여자고등학교 교내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로, 그 역사·문화·종교 등의 분야에서 기념이 되거나 상징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화여고는 옛 건물 중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심슨기념관을 2006년부터 박물관으로 사용하였으며 2011년 교내에 흩어져 있던 벽돌과 화강석으로 건물 외관을 건립 당시 모습대로 복원 공사하여 재개관하였다. 현재는 이화의 역사와 관련된 교육자료, 동문들의 기증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옛 교실 형태의 유관순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전시와 현재 전시 내용 소개

기미년 3·1 만세운동의 백주년이었던 2019년에는 박물관 외관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展 ‘이화, 3·1을 꽃피우다’를 개최하였고, 애국지사 김란사 순국 100주년 기념 展 ‘꺼진 등에 불을 켜라’를 열었다.

2020년에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화의 독립운동가들’을 2020.11.17.~2021.3.31.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이화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자료를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여성교육사 1886~’과 동문들이 기증한 유물로 꾸민 ‘회상 6070’과 상설 전시도 볼 수 있다.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화박물관에서는 2020.11.17~2021.3.31까지 '유관순과 이화의 독립운동가들' 전시를 개막하였다. 유관순과 이화출신의 32인의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업적을 한 눈에 살펴보며 그들의 희생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시간을 되새겨보는 전시이다.

또 아직 독립운동가로 서훈을 받지 못한 33번째 독립운동가를 추모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이화의 독립운동가들’의 훈장과 훈장증, 전수산이 임시정부에 보낸 $10, $5 독립공채, 경성 시내 여학생 만세운동을 퇴학을 당한 임경애 독립운동가의 명예졸업장 등을 볼 수 있다.

이화박물관 방문객 수(코로나 전 방문자 수)

년 간 방문객수는 15,000~20,000명 정도이며 특별히 시월정동, 정동야행 축제기간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다.

정동야행축제 5개 코스 중의 3코스인 이화박물관

정동야행은 2016년 봄을 시작으로 2019년 가을까지 매년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왔다. 서울 중구 정동 일대 (덕수궁 돌담길)을 주변에 분포한 코스 역사시설을 야간에 관람하는 것으로 근대 역사의 시작이자 근대 문화유산일번지, 정동의 시간여행을 하는 것이다.

정동의 역사재생 탐방코스는‘대한제국의 길’ 5개 코스로 나뉜다. 그 중에 이화박물관(심슨기념관)은 3코스인 외교타운에 속한다. 미국대사관 –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 정동교회 – 중명전 등이다. 심슨 기념관은 정동야행 전에는 오후 5시까지만 운행하지만 행사 중에는 밤 8시까지 운영한다.

서울 정동 일대가 도시재생 균형발전을 이루다

서울 정동 일대는 정동야행 행사뿐만 아니라 행사가 없을 때에도 해외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각광받으며 한국인들도 탐방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광화문을 비롯해서 서울 중심에 위치해서 서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기에 정동 일대의 주변 상가와 골목상권이 더불어 활성화 되어 도시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화박물관(심슨기념관) 운영 시간

관람시간 화~토요일 10:00~17:00

휴관일 일요일, 월요일, 법정공휴일, 기타 관장이 정하는 휴일

취재후기

이화여고는 오래된 역사만큼 역사적인 훌륭한 여성인물을 배출함으로서 우리나라 현대 여성의 역할을 다양하게 확대하는데 많은 기회를 주었다는 생각이다.

심슨기념관에 전시된 이화여고의 변천사을 둘러보며 그 시절 교실 풍경에서 어려운 시기에도 학구열이 강했던 여성들을 위해 학교를 세워준 심슨께 감사함을 느낀다.

100년이란 시간이 흘러 현재에도 여성들에게 밑바탕이 되어 각종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약을 한다. 이화학당은 한국 여성 지도자의 산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 시청 앞 덕수궁 대한문에서 정동사거리까지 덕수궁 돌담길도 거닐어보고 멋스럽게 붉은 벽돌로 쌓아놓은 외벽의 심슨기념관에서 90년 전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그 외의 정동에 숨은 역사 유적지를 들러보는 서울에서 느끼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다.

특별한 축제인 정동야행으로 밤에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을 비롯해서 박물관 등 서울의 역사를 한눈에 살피며 연인들, 가족단위, 친구들끼리, 직장인들, 아이들과 즐거운 과거로의 역사여행 시간을 추천한다.

아쉬운 점이라면 1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다는 것이다. 이전처럼 외국인과 내국인들이 어우러져 정동 일대를 누비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주변 상가에 발 디딜 틈도 없이 문전성시가 되길 바래본다.

사진: 이화박물관 제공

사진: 내손안의 서울

도움주신 분: 서은진 학예사

서울 실내 데이트 추천 정동 이화박물관(심슨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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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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