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Travel

부산 수영구 가볼만한곳

글 & 사진 : 도꾸다이

부산의 겨울 바다 풍경, 광안리해수욕장으로 산책 겸 가벼운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그나마 지하철을 타고 금방 갈 수 있는 가까이에 있는 곳을 선택하였습니다. 올해는 해넘이·해돋이 장소로의 밀집을 막기 위해 광안리를 비롯한 부산의 7개 해수욕장이 잠시 폐쇄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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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해수욕장은 광안대교가 있어 한 번씩 찾는 곳입니다. 매번 같은 동선으로 다니지만 이번에는 새형아백통 렌즈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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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곳으로 찾아가 광안리 해변으로 향해 걸어갑니다.

광안리 바다 및 미술관이라는 야외 미술관으로 이 작품은 붉은 동백꽃을 모티브로 자연의 생명을 담은 화분을 표현한 장 피에르 레닌의 '생명의 원천'이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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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비치아파트의 벚꽃터널을 촬영해보려 했지만 차가 너무 많이 지나다녀 포기했습니다. 재개발로 인해 작년에 마지막이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큰 변화가 없는 것을 보니 내년에도 벚꽃터널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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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m로 촬영해도 광안대교의 일부분 밖에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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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너무 맑고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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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생각하면 갈매기가 있어야 하는데, 광안리에는 비둘기가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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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ise zone, 해양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서 조성된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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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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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하게 생긴 조형물이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는데 '간이샤워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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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해변에 많은 것들이 설치되었습니다.

이 그네는 밤이 되면 더 예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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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웬 황소?

내년 2021년이 신축년 소의 해라서 설치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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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로 소망하소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며 '언택트로 소망하소'를 준비했습니다. QR코드 스캔으로 언택트하게 소망을 기원하고 기운찬 황소와 같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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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위치 지도에 올리겠습니다.

만남의 광장 가까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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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풍경을 찍기에는 답답함이 있었지만 새로운 모습의 광안리를 만날 수 있었던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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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부산 광안리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