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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과 독락당
10  도꾸다이 2020.07.27 11:54:16
조회 115 댓글 0 신고
여행지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1654 전화
별점
               

경주 가볼만한곳, 답사여행

글 & 사진 : 도꾸다이

                       

오랜만에 떠난 경주여행에서 오랜 숙제 하나를 풀었습니다.

바로 경주 안강에 위치하고 있는 국보 제40호 정혜사지 십삼층석탑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여태까지 정혜사지 십삼층석탑을 찾지 못한 이유는 핑계를 대자면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경주를 찾을 때가 많았고, 친구와 함께였을 때는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안강까지 석탑 하나를 보러 가자는 말을 못해서였습니다.

독락당 앞에는

지도로만 봤을 때와는 달리 이렇게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도 있었습니다.

203번 버스도 다니고, 슈퍼 같은 마트도 있습니다.

먼저, 독락당을 찾았습니다.

★ 독락당이란?

간단히 알리자면 조선 전기 문신 이언적이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잠시 기거할 때 지은 별장 건물로 보물 제413호라고 합니다.

문이 열려 있길래 들어갔는데,

알림글을 보니 출입을 금지한다는 말인 것 같아 그냥 돌아섰습니다.

지금처럼 덥지는 않을 때라 걸어가는 길도

참 좋았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논 사이로 난 길로 석탑이 보였습니다.

독락당에서 석탑까지의 거리는 대략 400m입니다.

석탑 주변에는 안내표지판과 울타리가 전부였습니다.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있었지만, 주차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제초작업이 잘 되어 있는 것을 보니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네이버 지식백과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40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5.9m, 기단 너비 2.1m이다. 신라 때 작품으로 유례를 볼 수 없는 특이한 형태이다. 기단은 현재 단층 토축(土築)으로 고태(古態)를 보이고 있으나 이것이 어느 정도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초층 옥신은 특히 큰데, 사우(四隅)에 굵은 사각형 석주를 세우고 그 안에 양측으로 우주(隅柱)에 붙여 소주(小柱)를 세웠으며 그 위에 인방(引枋), 아래에 하방(下枋)을 걸쳤다. 이러한 시설은 4면에 모두 같이 설치되었다. 초층 옥개석은 옥석(屋石)과 받침이 별석으로 옥석은 8석, 받침은 4석으로 되었으며 받침수는 3단이다. 옥개받침은 각층 3단으로 초층에서와 같고 상륜부는 노반(露盤)이 남아 있을 뿐이다.

탑은 보기 드문 13층이며 초층에 비해 2층 이상이 일반적인 체감의 비례를 무시하고 줄어든 점 등, 특수한 형태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초층 옥신 4면의 감형(龕形) 개설과 아울러 기단도 통식에서 벗어난 특수 형태로 축조되었다.

현재 옛 절터의 원위치에 원형을 잘 간직한 채 보존되어 있는 이 석탑은 13층이라는 층수와 더불어 기단부와 초층탑신의 양식, 탑신과 옥개석이 한 개의 돌로 조성되는 등 통일신라의 독특한 양식을 보이는 특수형 석탑이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외로워 보이는 석탑의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영양에서 만난 봉감 모전오층석탑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보다 더 작은 석탑이며, 시야까지 막혀있으니 안타까움이 더했습니다.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에게는

감은사지 삼층석탑과 함께 여기 정혜사지 십삼층석탑이 별궤적을 찍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석탑이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고들빼기인가요? 독락당 앞에서 계속해서 마주쳤던 녀석인데 결국 마지막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행자들에게 일부러 여기까지 찾아가라고 추천할 수는 없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옥산서원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가까이에 있는 경주 정혜사지 13층석탑을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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