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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을 아시나요?

피란도시 부산의 여행지들로 이루어진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부산 전역에서 피란수도 부산의 흔적을 만날 수 있지만 서구에 있는 여행지들로 걸어서 할 수 있는 도보여행을 계획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예약을 하면 동아대 석당박물관과 임시수도 기념관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이왕이면 비석문화마을 옆 감천문화마을까지 함께 여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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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석당박물관(부산 임시수도정부청사)

☆ 대한민국임시수도기념거리

☆ 임시수도기념관

☆ 비석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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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과 1023일의 의미를 알리자면,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의 임시 수도였던 부산에는 전쟁의 아픔과 발전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난 지 두 달 후부터 1953년 8월 15일 정부가 서울에 환도할 때까지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임시 수도로서 정치와 경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한 곳이 바로 부산입니다.

이러한 부산의 피란수도 시절 유산 8곳(경무대, 임시중앙청, 국립중앙관상대, 미국대사관 및 미국공보원, 부산항제1부두, 하야리아기지, 유엔지상군사령부, 유엔묘지)이 201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었습니다.

< 출처 :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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