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물의정원 양귀비, 자전거 라이딩 추억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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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물의정원 꽃양귀비 자전거 라이딩 추억 (2016년)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유월의 꽃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꽃양귀비의 계절입니다.
제가 다녀온 여행지 중에 꽃양귀비가 가장 아름다운 꽃물결을 선사한 곳은 경기도 남양주의 물의정원이 아닐까싶어요.
엇그제도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서도 보았지만 올해도 만개했다는 북한강자전거길의 물의정원보다 못한듯해요.
지금 소개하는 사진은 2016년도 풍경입니다
나양주 물의정원은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에 위치합니다.
서울에서 갈때 자동차나 자전거로 가볼만한곳인데요. 경기도 드라이브 코스. 자전거 코스, 데이트 코스. 사진 찍기 좋은곳 출사지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특히 서울근교 여행지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양평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코스로 갈만한곳입니다.
호미는 주로 자전거 코스로 서울 천호동 ㅡ하남미사리ㅡ팔당대교ㅡ남한강 자전거길 따라 달리다가 능내역폐역 ㅡ두물머리 ㅡ세미원 ㅡ양평철교ㅡ북한강밝은광장ㅡ운길산역앞을 지나 물의정윈을 다녀오곤 했지요.
조금 더 멀리가면 대성리국민관광지 또는 가평까지 라이딩합니다.
자전거 여행 길에 그 지역명소를 다 둘러보려면 시간에 많이 쫒깁니다.
특히 볼거리가 많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이면 한없이 카메라 셔터 눌러야 하거든요.
이날도 가평 가는 길에 들러서 꽃양귀비를 마주하고 아들과 함께 사진과 영상 촬영한다고 한참을 머물렀지요.
넓은 규모로 북한강 줄기 옆에 붉은 꽃물결은 누구나 감탄하지 않을 수 없지요. 올해도 양귀비 소식을 들었는데 아직 다녀오지 못했거든요.
무릎이 아픈 뒤로는 자전거 장거리 라이딩을 조심하고 있는데 조만간 다녀와야겠어요.
자전거로 못가면 드라이브코스로 갈 생각입니다
오늘은 일정이 갑자기 땡겨져서 경북 예천과 영주시를 다녀옵니다. 원래 6윌 10일 이후에 갈 예정인데 마침예천가는 일행이 있어 급히 조정했습니다.
안 그랬으면 이번주에 중랑천 서울장미축제가 개최되지 않아도 장미가 만발한 소식에 계획하고 더불어 모처럼 남양주 물의정원 양귀비를 보려가려 했거든요.
일정이 약간 틀어졌지만 유월 안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장마철 되기 전에 황홀한 붉은 나비 날갯짓을 카메라에 포착해야지요.
오늘 문득 지난 오늘의 여행기 보다가 여행의 기억은 놓치지 않은 것 같아요. 새로운 곳 가기도 하지만 한번 좋았던 곳은 매년 찾게 됩니다. 계절따라 갈아입는 풍경에 따라 계절별로 찾기도합니다.
남양주는 삼패공원에도 양귀비가 한창이라고하니 서울서 갈때 덕소 쪽으로 방향을 틀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올봄에는 구리시 유채꽃도 볼 수 없었는데 어서 코로나19가 종식 되길 바라며 누구나 여행하기 좋고 이전처럼 활기차게 일도 즐기는 때가 오길바랍니다.
이제 예천으로 가기 위해 준비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여행의 추억으로 잠시 시간여행을 즐겼습니다.
네이버 착해. 지난 오늘글 불러다 줘서 고맙다
남양주 물의정원 양귀비, 자전거 라이딩 추억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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