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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볼만한곳 예산 여행 코스 용궁리 백송공원
13  호미숙 2020.05.21 18:13:57
조회 343 댓글 0 신고
여행지 1
전화
별점

충남 가볼만한곳 예산 여행 코스 용궁리 백송, 백송공원/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예산 기자단 활동으로 찾은 예산 여행지는 이미 잘 알고 있는 곳과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곳이 있습니다. 그중에 용궁리 백송공원이 그렇고 여사울성지성당 및 화엄사가 가는 길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충남 가볼만한곳 예산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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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3885207

충남 예산 용궁리 백송은 백송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추사 김정희 선생님이 붓대 속에 백송 씨를 들여와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마치 문익점의 목화씨 가져오듯 비슷합니다. 특히 이 예산 용궁이 백송은 천연기념물 제10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예산 백송은 추사 김정희 기념관이나 추사고택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로 3분 거리 정도에 위치해있는데요. 큰 길가에 백송 위치를 안내하는 간판이 있습니다.

예산의 백송은 희귀하고 오래된 소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교류관계와 당시 사람들이 백송을 귀하게 여겼던 풍습을 알 수 있는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예산 백송 천연기념물 제106호. 면적 30m2. 수량 1그루. 1962년 12월 3일 지정. 추정수령 200년. 지정 사유 노거수(희귀수종). 개인 소유. 나무높이 10m, 가슴높이 줄기둘레 1.5m, 0.8m, 0.7m인 삼간성(三幹性)이고, 가지 퍼짐은 사방으로 고루 12m 정도이다. 원래 이 나무는 지표면에서 줄기가 3갈래로 크게 갈라졌으나 그 중 2개는 절단되었고 한 줄기가 남아 있다. 따라서 수형이 균형을 잃은 모습이고 수세도 좋은 편이 못 됩니다

백송은 어릴 때는 껍질이 담회색이었다가 40년이 지나야 큰 껍질 조각이 떨어지면서 특유의 하얀 빛깔을 보입니다. 흰색을 좋아하던 조선 사람들은 백송을 귀하게 여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번식이 어려워 몇 그루밖에 없는 희귀한 나무입니다. 현재 남아 있는 백송은 대부분 조선시대에 중국에 사신으로 다녀온 사람들이 가져왔다고 합니다.

예산 백송공원 용궁리 백송

추사(김정희)선생이 순조 9년에 호조참판 부친 김노경께서 중국으로 사신 가실 때 갔다가 돌아올 때 붓대 속에 백송 씨를 넣어서 가지고 와 고조부 묘소 앞에 심어 키운 것으로(1809), 백송의 수령은 약 200년이며 높이는 약 10m입니다.

김정희 선생의 서울 본가에도 영조(재위 1724∼1776)가 내려 주신 백송이 있어 백송은 김정희 선생 일가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김정희 선생이 25세 때 청나라 연경을 다녀 오면서 가져온 씨앗을 고조부 김홍경의 묘소 앞에 심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원래는 밑에서부터 세 가지로 아름다운 모양이었으나 두 가지는 말라죽었고 현재는 한 가지만 남아 있습니다.

한쪽에는 붉은 적송이 또 한쪽에는 하얀 백송이 서로 대비되어 우뚝 솟아 자랐는데요. 200년 수령이라 하니 두 그루도 변함없이 나란히 벗처럼 친구처럼 어깨를 마주하고 마을을 굽어보고 있고, 김정희 선생의 고조부 묘소를 지키고 있습니니다.

들어서는 입구에 장승처럼 턱 버티고 있는 모습이 웅장합니다. 주변에 소나무들도 일반 소나무와는 다르게 이리저리 굽은 모습이 예술적 가치를 더 해주는 것 같습니다.

충남 가볼만한곳 예산 여행코스 용궁리 백송공원

추사 김정희 고택에서 멀지 않은 곳에 화순옹주 열려문인 홍문이 있고 그 옆으로 작은 동산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용궁리 백송공원입니다. 이곳에 가면 쉽게 볼 수 없는 백송들이 즐비해서 신기할 정도인데요. 귀한 백송도 자세히 관찰할 수 있고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서 감상하기 좋습니다.

작품명 역경 속에 난을 쓰다

작가명 이행균님

추사는 난을 그리지 않고 쓴다고 했다, 정신적인 삶을 추가하는 세계관이다. 나그네 같은 삶과 광조하는 모습을 조각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백송이야기를 살펴보면 백송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을 만큼 아주 특별한데요. 나무껍질이 흰 얼룩무늬를 나타내어 흑갈색의 칙칙한 다른 나무와는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백송 또는 백골송이라고 합니다.

중국을 왕래하던 사진에 의하여 처음 심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생장이 지극히 느리고 옮겨 심기가 어려운 나무로 예로부터 귀하게 여겼습니다. 큰 나무는 모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을 정도입니다. 7본의 백송 천연기념물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서울에 3본 경기에 2본 충남 1본 충북1본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서울 통의동 백송은 비교적 최근인 90년 거창한 태풍도 아닌 한순간의 돌풍에 맥없이 넘어졌다고 합니다. 이때 백송 회생대책위원회까지 설치하였으니 끝내 살려내지 못했습니다

너른 공간에 잘 가꾼 잔디와 함께 다양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조각 전시장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소나무과 종류에 대한 안 내도 되어 있는데요. 강송(금강송, 백송, 반송, 해송(곰솔),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이 있습니다.

백송은 그냥 하얀 껍질이 아닙니다. 마치 모과나무처럼 얼룩얼룩 예비군복을 연상시킬 수 있을 정도로 일반 소나무와는 전혀 다른데요. 솔잎을 보지 않고서는 소나무라는 걸 연상할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화순옹주 홍문 옆에 있던 백송입니다. 이곳 예산 용궁리에는 상당히 많은 백송이 식재되어 가꾸고 있는데요. 잘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백송의 가치를 보고 나쁜 마음을 먹은 사람들이 밤에 도둑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다음 여행지는 화엄사로 추사 김정희 선생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충남 가볼만한곳 예산 여행 코스 용궁리 백송, 백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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