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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가볼만한곳 세량제(세량지)
13  호미숙 2020.05.02 11:49:40
조회 220 댓글 0 신고
여행지 1
전화
별점

전라도 드라이브 코스 화순 세량제(세량지)/호미숙

전라도 화순 여행코스 1박2일

1일차: 세량제(세량지)-점심식사 벽오동(도곡)-운주사-고인돌유적지-무등산양떼목장-별산펜션(숙박)

2일차: 수만리커피-만연사-만연저주시 둘레길-큰재목장 가든(토끼탕)-카페도그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전라도 사진 찍기 좋은 곳 화순 세량제의 봄풍경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전라도 화순 세량제를 여러 차례 다녀오면서 봄꽃이 필 때 가지 못하고 늦여름에 가게 되어 제대로 된 봄빛 수채화를 감상하지 못했었지요. 또한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시기에 가면 단풍의 반영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제 눈으로 직접 확인 못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화순 여행에서 가장 크게 보상을 받았다면 바로 세량지의 산벚꽃을 제대로 감상했다는 겁니다.

화순은 가을이면 국화축제가 열려 전국적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가을 풍경을 찍기 위해서 다시 올 때 화순 국화축제도 즐겨야겠습니다. 화순 국화향연 때 제대로 세량지 단풍 반영을 담아볼게요.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화순 남산공원 멋진 국화 사진도 촬영하렵니다.

세량제(세량지)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곳 CNN 선정된 곳입니다. 자그마한 저수지가 한국의 명소로 뜬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물 안개가 자욱한 풍경이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으면서 세량지. 세량제는 누구나 한 번쯤 가봐야 할 정도로 산 벚꽃이 피는 봄 풍경과 오색으로 단풍이 물들 때 장관입니다.

서울에서 출발해서 첫 드라이브스루 여행 코스였습니다. 서울에서 거의 3시간 넘게 걸려 도착한 곳에 산야에는 이미 봄꽃들이 피고 지고 순서대로 꽃 자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반 가로수 벚꽃은 모두 진 상태이고 개나리도 모두 떨어진 상태에서 늦게 피어난 산벚꽃들이 반기고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야외 여행지라고 해도 자유스럽지는 않아요. 사람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일수록 더욱 철저하게 전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화순군에서는 세계적인 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 입구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가 우물 전체를 먹지 못하게 할 수 있으므로 나 하나만큼 철저히 한다는 마음으로 나 너 우리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조심해서 나로부터 타인으로부터 건강을 지켜내야 합니다.

가는 길에는 산책로를 잘 가꿔 놓아 나무 데크를 따라 거닐면서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이 떨어져 연못 위에 떠가고 있습니다. 긴 겨울을 지나 신록으로 우거지는 즈음 평일인데도 화순 세량지는 찾는 이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화순 1박2일 코스로 다녀오면서 봄볕이 따사로운 남녘땅 화순의 아름다운 봄풍경에 매료됩니다. 정자에서 쉬어가는 가족들의 평화로운 봄날을 즐깁니다. 이미 연못에 분수도 솟구치고 이날은 거의 여름이라 착각할 정도로 더위를 느끼는 날씨였습니다.

우리 4명 일행은 애완견도 함께 산책을 거닐었는데요. 순둥이 로운이와 욜로와 여행길에 나섭니다. 몇 시간 차 안에서 갇혀있다가 내려오니 얼마나 좋아하던지 신나게 뛰어다닙니다.

산책길 따라 조팝나무가 새하얗게 꽃을 피우고 며칠 가지 않아 떨어지겠지만 낮은 자리 길 옆으로 하얀 꽃을 보글보글 피워 환영하는 듯합니다. 조팝나무의 향기로움에 눈 지그시 감고 꽃내음을 느껴봅니다.

세량지로 오르는 길은 주차장에서 약간 떨어져 있습니다 약 700미터 거리가 있는데요. 가는 길에 산 두릅을 판매하는 어르신을 만납니다. 직접 채취한 산나물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신선한 두릅을 구매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만치 보이는 둑에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봄을 마주하기 전까지 얼마나 설렘으로 다가왔는지 도착 전 몇 미터 전부터 어떤 풍경일지 점점 궁금해집니다. 사실 벚꽃이 피었을 거라고 생각을 못 했거든요. 이미 서울을 비롯해서 전국의 벚꽃 가로수는 올해 더욱 일찍 피어서 다 떨어진 상태였거든요. 그나마 산 벚꽃이라 늦게까지 볼 수 있던 겁니다.

화순에서 드디어 봄을 마주하다

화순 세량지는 두 손 벌려 품을 수 있을 정도로 크지 않은 저수지임에도 불구하고 이 작은 연못이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힘이야 말과 놀랍습니다. 이미 벚꽃이 다 피고 지는 시기인데 다행히도 이곳은 산벚꽃이라 그런지 찾았을 때 저수지를 품은 산자락에는 알록달록 아진 신록이 우거지지 않은 여린 잎새들이 연둣빛으로 빛나고 사시사철 진녹색으로 자라나는 나무들이 어우러져 연둣빛부터 초록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그 가운데 산벚꽃의 하얀 꽃 거품은 중간중간 녹색 톤 사이에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CNN에서 한국에 가봐야 할 곳 50선으로 선정했는지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풍경입니다. 사진 애호가라면 출사지로 전라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필수 코스로 들르는 곳입니다. 전라도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는 화순 관광명소입니다.

세량지의 봄을 마주하다니 감탄사와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찾은 방문객들마다 기념 촬영하고 이 순간을 기록하려 영상을 촬영합니다. 저 또한 이런 찰나의 아름다움을 또 언제 볼 수 있을지 몰라 얼마나 많은 사진을 찍었는지 모릅니다. 같이 간 일행들에게도 인생샷을 남겨주겠다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행복한 봄날을 새깁니다.

서울에서 달려왔고 또 다른 화순 여행 코스를 방문해야 하기에 뒤돌아 나와야 하는데 마음 같아서는 이곳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면서 둘레길도 걸었으면 했는데 아픈 무릎으로 욕심껏 다 감상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긴 채 봄 수채화 뒤로하고 나옵니다.

내려오는 길 산복숭아꽃이 분홍색으로 피워 또 다른 봄을 그립니다. 잠깐이지만 풍경에 감동한 그대로 발길은 가볍기만 합니다. 같이 간 강아지 욜로와 로운이도 이리저리 뛰면서 더불어 신납니다.

보고 나오면서 아쉬움에 발길 돌려 다시 풍경을 눈에 담고 가슴에 새겨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풍경은 또 다른 초록으로 갈아입겠지요. 한 여름에 찾았을 때와는 전혀 다른 지금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들어서는 입구에는 새롭게 편의시설이 들어섰네요. 커피도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왔을 때는 없던 건물이라 반가웠습니다.

다시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 도로의 가로수 벚꽃은 다 졌지만 벚나무을 파란 하늘과 담으니 또 다른 아름다움입니다. 긴 통로를 나오면서 역광으로 찍힌 사진도 특별한 느낌 있는 사진이 되었습니다. 이곳 통로에는 화순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소개해두었지요. 화순 세량제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이곳 벽에 걸린 화순 여행지를 미리 구경할 수 있어서 다음 여행지로 계획해도 좋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잠시 여유를 갖고 두러보니 봄을 준비하는 밭에서는 트랙터가 지그재그로 바퀴자국을 내며 빈 밭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 옆으로 노란 유채꽃이 한쪽을 수놓고 멀리 산자락마다 산벚꽃이 만개해서 봄 뜨락의 알록달록 색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긴 겨울과 이른 봄 동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를 지키느라 답답한 집안에서의 해방감을 제대로 느끼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운주사 가는 길에 도곡의 벽오동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그럼 다음 여행지 운주사도 기대해 주세요.

전라도 드라이브 코스 화순 세량지(사진찍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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