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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코로나19 의료폐기물 안전 처리체계 구축/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호미는 2020년부터 원주지방환경청 sns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확진자들이 늘고 있어 걱정이 많은데요.

확진자들이 사용한 마스크나 의류 등 의료폐기물이 배출됩니다.

원주환경청에서는 이러한 의류 및 의료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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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2502908

원주지방환경청은 코로나19 감염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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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은 코로나19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지정한 2개소를 포함한

19개소의 종합병원과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 10개소에

격리의료폐기물 발생·보관·처리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비상 수거체계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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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을 운영, 강원도·충청북도 방역대책반으로부터 자가격리자가 통보되면

소독제, 의료폐기물 전용봉투 및 폐기물배출요령매뉴얼 세트를

시·군 보건소를 통해 자가격리자에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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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중 의심증상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발생되는 폐기물은

전용봉투에 담아 소독제로 쓰레기층 상부와 봉투 외부를

1일 1회 이상 소독한 후 밀폐되도록 묶어 별도의 보관장소에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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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때에는

보건담당자에게 즉시 연락하고, 전용봉투에 담긴 폐기물을

지역 보건소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처리업체에서 무상으로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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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격리의료폐기물을 철저히 배출·처리토록 하여

의료폐기물로 인한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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