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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찾아 떠난 여행, 야생화단지와 생태공원 그리고 수목원
9  도꾸다이 2019.11.13 21:28:53
조회 113 댓글 0 신고
여행지 부산화명수목원
부산 북구 산성로 299 (화명동, 부산화명수목원) 전화 051-362-0261
별점

가을에 걸으면 좋을 것 같은 갈맷길

내가 만든 갈맷길


이번 갈맷길은 '삼락생태공원의 코스모스와 감전야생화단지에서는 어떤 야생화를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번 코스는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갈맷길 6코스(6-1코스와 6-3코스)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들을 걷거나 버스로 이동하며 둘러보았다.


먼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로 갈맷길 6코스에 대해 알아보자.

/ 갈맷길 6코스 : (47.5km, 15시간)

/ 코스 : (6-1•2 구간)낙동강하굿둑 ~ 삼락생태공원 ~ 삼락IC ~ 구포역 ~ 운수사 ~ 백양대 ~ 성지곡수원지(어린이대공원)

(6-3 구간) 구포역 ~ 화명생태공원 ~ 화명운동장 ~ 화명수목원 ~ 동문

/ 설명 : 삼락둔치 갈대밭 사이를 걷는 비포장 들길이다. 어느 계절을 걸어도 운치가 있는데, 가을날 오후 엷은 햇살이 사방을 금빛으로 물들이는 때가 가장 좋다. 백양산으로 이어지는 2구간은 일부 급경사의 난이도가 높은 코스다. 천년 고찰 운수사와 선암사 구간은 임도로 조성되어 있으며, 바람고개를 넘어 백양대에서 조망하는 수원지 경관이 일품이다 편백숲이 울창한 성지곡 수원지는 동천의 발원지로 조선의 지관 성지(聖知)가 발견한 명당으로 예부터 한국의 명수로 이름난 데다 우리나라 최초의 돌붙임 콘크리트 중력식 댐으로 집수와 저수, 침전, 여과지로 향한 도수로 등이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된 수원지이다. 대한제국 융희(隆熙)3년에 완공되었으며 등록문화재 제376호로 지정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 6-1구간 (13.2km, 4시간)

낙동강하굿둑 - (6.4km / 110분) - 낙동강사문화마당 - (1.2km / 30분) - 삼락생태공원 - (3.5km / 60분) - 삼락 IC - (2.1km / 40분) - 구포역

* 6-2구간 (23.0km, 7시간)

구포역 - (3.9km / 70분) - 백양터널 - (0.9km / 30분) - 운수사 - (11.5km / 190분) - 선암사 - (6.7km / 130분)- 성지곡수원지(어린이대공원)

* 6-2구간 추천코스(5km 1시간30분)

구포역 - (0.5km/10분) - 구포대교 - (0.5km/10분) - 어린이교통공원 - (0.6km/10분) - 무장애숲길(3.4km/1시간) - 운수사

* 6-3구간 (11.3km, 4시간)

구포역 - (1.6km/30분) - 화명생태공원 - (2.9km/50분) - 화명운동장 - (4.5km/90분) - 화명수목원 - (2.3km/70분) - 동문


* 내가 만든 코스 : 감전야생화단지 → 삼락생태공원 → 화명동 장미공원(장미원) → 부산어촌민속관 → 부산화명수목원

감전야생화단지 찾아가는 방법

서면NC백화점에서 138-1번 버스를 타고 '감전동수문앞'정류장에서 내려 굴다리를 건너면 감전야생화단지 주차장이 보인다.

10월말,

야생화단지에서는 어떤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을까?

가장 먼저 만난 꽃은 역시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였다.

감전야생화단지는 처음이 아니다.

예전에는 봄, 가을에 자주 찾았던 곳이다.

그리고 항상 많은 낚시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야생화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아쉽게도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다.

그나마 과꽃과 무궁화를 만날 수 있었다.

여기에서 을숙도 방향이 아닌 연꽃단지와 코스모스단지가 있는 반대편 방향으로 걸어간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천천히 걸으며 가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첫번째 갈맷길 체험 이후,

갈맷길수첩을 자꾸 챙기지 않게 되어 이날도 도장을 찍지 못했다.

갈맷길 인증대가 있는 곳은 연꽃단지 주변이다.

연꽃단지에는 이제 연꽃도 수련도 없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왜가리를 만날 수 있었다.

삼락생태공원은

여러가지의 길이 있다.

여기서부터는 마음에 드는 길을 택해서 걸었다.

갈맷길 소식에서도 알렸지만

내가 알고 있는 원래의 코스모스단지의 위치는 아래에 보이는 르네시떼 맞은편 다리 아래였다.

하지만 지금은 만날 수 없었다.

그냥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3200m

이것은 삼락IC까지의 거리를 나타내고 있었다.

삼락IC를 따라 걸어가다보니 자연스레 삼락습지생태원을 만날 수 있었는데

인물출사지로 유명한 곳이 여기 주변인 것 같았다.

길을 걷다가 만난 코스모스단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만나 더욱 반가웠다.

다만 키가 작은 것이 조금 아쉬웠다.

코스모스를 따라 천천히 갈맷길을 걸어간다.

길을 걷다가 갑자기 눈에 띄여

코스모스를 찍었다.

갈맷길을 알리는 표시를 여기저기서 쉽게 만날 수 있었다.

구포, 화명동 방향으로 갈 일이 있으면 항상 찾는 맛집이 있다.

원조삼락할매재첩국집으로 예전만큼의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씩 생각나는 곳이다.

삼락IC에서 그리 멀지 않아 점심을 이곳에서 먹었다.

'낙동강 재첩의 부활을 위하여!'

올해초에 대통령도 다녀갔었다.

부산어촌민속관 찾아가는 방법

낙동대로로 나와 126번 버스를 타고 '와석' 정류장에서 내려 약 500m를 걸어가면 화명동 장미공원과 부산어촌민속관을 찾아갈 수 있다.

코스모스도 그렇지만

화명동 장미공원에서 만난 장미들도 너무너무 반가웠다.

부산사람들도 잘 모를 것 같은 부산어촌민속관, 예전에 한번 들린적이 있는 곳이다.

그냥 가볍게 둘러보면 좋을 것 같은 곳으로 이곳을 찾은 이유는 사실 구포와 화명동에서 부산화명수목원과 함께 가장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부산화명수목원 찾아가는 방법

전에 내렸던 '와석'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마을버스 '금정구1'을 타고 화명수목원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택시를 타면 5,000원 정도의 요금이 나온다.

삼락생태공원에서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수목원에 도착하니 조금 더 심해졌다.

비가 잠시 그치자

빠른 걸음으로 수목원을 둘러보았다.

수목원에서는 '국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어떻게든 가을을 느끼고 싶었다.

화명수목원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전시온실이라고 생각된다.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만날 수 있는 한참을 머물러 있는 곳, 그런 곳이다.

전시온실에서 나오자마자

기다렸던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한다.

카메라를 가슴에 품고 초화원까지만 걸어가 보았다.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구절초,

올해 얼굴이라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국화전시회라고는 하지만

국화축제만큼의 작품을 기대하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냥 국화를 만날 수 있는 것에 만족하자.

갈맷길 6코스(내가 만든 갈맷길, 가을에 걷기 좋은 길)

* 일시 : 2019년 10월 23일(흐림)

* 지도상으로 거리를 재어보니 10km정도 되며, 5시간(식사시간 포함) 정도가 소요되었다.

* 이 코스는 무더운 날씨만 아니라면 연꽃을 만날 수 있는 여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감전야생화단지와 부산화명수목원이 코스에 포함되어 있기에 겨울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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