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식은 쌀밥?

베트남 주식은?,,,

누구나 알고 계시겠지만 베트남 쌀국수가 단연 으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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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음식이라 하면 떠오르는 것은 향!

그러나 베트남 음식은 남녀노소가 좋아할 만한...

태국 음식처럼 향이 심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 고수 같은 향도 싫어한다면 민트를 넣지 않으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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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잘 자라기 위한 기후조건은 따스한 햇살과 많은 비!

베트남에 적합하여 대지의 60% 이상이 쌀농사를 병행하며

일 년 두세 번 재배까지 한다는 이야기...

세계 쌀 생산량 5위 안에 들며 수출률은 세계 2위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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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라면 전날 과음한 사람들께도

속풀이로 더할 나위 없는 해장국 역할을...

푸미흥 쌀국수 맛집을 찾아 나섭니다

무엇보다도 맛있다고 생각되는 집은 일 년 전 문을 닫은 상태...

자주 바뀌는 음식점을 본다면 안타까운 생각이 절로...

현지인들이 많은 음식점은 한인들도 많이 찾는 법!

호찌민에서 한인타운에 속하는 푸미흥에 위치한 PHO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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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흔한 쌀국수 집과 거의 흡사한 분위기!

볼 품 없지만 육수의 맛은 바래도 되는 그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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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사용해도 되지만

행여 물수건 사용 또는 물을 주문한다면

소액을 지불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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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숙주가 제공되지만

살짝 데쳐 달라고 손짓 발짓하면

백이면 백 모두가 알아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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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워더!

돈은 내야 제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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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 및 민트 또는 육류 찍어서 먹으면 그만~~

베트남 쌀국수에 미리 넣어 먹어도 베리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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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고추는 소량만...

우리나라의 청양고추 서너배의 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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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채소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손에 잡히는데로 파파팍~~~

속풀이 제대로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인 쌀!

필수 해독제인 사골육수!

시원한 맛을 가미하기 위한 소스와 고추 서너 점~

찰떡궁합 같은 맛을 자아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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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지만 베트남에서 아침을 즐겼다면

현지 콩 다방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우리 세 사람~

전통 베트남 커피 중에서 푸미흥 커피 맛집은 단연 한 곳뿐이라 해도~

보편적으로 음식이라 함은 내 입에는 잘 맞고

다른 사람에게는 안 맞을 수도 있을 법...

그러나 쌀국수는 호불호가 거의 없는 음식이 아닐까?

향채소가 싫다면 숙주만 넣어도 그만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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