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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에 걷기 좋은 길, 을숙도
9  도꾸다이 2019.10.28 22:05:15
조회 176 댓글 0 신고
여행지 부산현대미술관
부산 사하구 낙동남로 1191 (하단동, 부산현대미술관) 전화 051-220-7400
별점

가을에 걷기 좋은 갈맷길

내가 만든 갈맷길


가을에 걷기 좋은 갈맷길은 어디일까?

이런 의문을 가지고 몇 일을 고민한 끝에 요즘 가을에 가장 핫한 핑크뮬리를 만나는 코스를 계획해 보았다. 을숙도에서 가덕도까지 걷기보다는 을숙도를 자세히 둘러본 뒤에 바다미술제가 열리는 다대포해수욕장을 찾는 코스를 계획하였다. 그리고 가는 길에 그동안 꼭 가보고 싶었던 장림포구도 잠시 둘러보았다.


먼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로 갈맷길 5코스에 대해 알아보자.

/ 갈맷길 5코스(42.1km, 13시간)

/ 코스 : 낙동강하굿둑 ~ 명지오션시티 ~ 천가교 ~ 연대봉 ~ 어음포 ~ 동선방조제 ~ 정거생태마을 ~ 천가교

/ 설명 :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 낙동강하구 을숙도를 가로질러 명지 갯벌에 도래하는 겨울 철새의 군무를 국내 그 어떤 곳보다도 가까이 볼 수 있다. 신호대교를 건너면 낙동강 진우도와 저멀리 뒤편 가덕도의 풍광이 뛰어나 머물고 싶을 정도다. 녹산 해안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위풍당당한 부산신항이 반긴다. 고향마을 같은 정겨운 골목길을 걷다 선창을 지나 성북마을로 돌아서면 대원군척화비가 있는 천가초등학교가 있다. 연대봉에 올라서면 대마도가 지척이고 만경창파 남해가 시원하다. 육수장망 숭어잡이로 유명한 대항에서 외양포 쪽으로는 가덕등대와 일본군 포진지가 온전히 남아 있다. 해안 숲길로 이어지는 누릉능, 어음포의 비경과 동선새바지가 나온다. 석화밭 위로 도요물떼새들이 비상하는 눌차 정거생태마을을 돌아 나온다.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어쩌면 이번 코스는 갈맷길이 아닌 내가 그동안 포스팅하였던 부산여행코스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버스로 이동한 거리를 제외하고도 내가 걸었던 길을 지도상으로 거리를 재어보니 9km정도가 되는데 이것은 갈맷길 중 비교적 짧은 코스와 비슷한 거리다.

* 내가 만든 코스 : 을숙도(낙동강하구둑전망대 - 낙동강문화관 - 을숙도조각공원 - 부산현대미술관 - 초화원(핑크뮬리)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 장림포구 - 다대포해수욕장(바다미술제)

낙동강하구둑전망대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 1호선 하단역 3번출구로 올라와 버스와 마을버스를 타고 한코스만 가서 하차하면 된다. 거의 모든 버스가 을숙도를 지나가며, 을숙도 문화회관(을숙도휴게실)에서 내리면 된다.

이른 아침부터 자전거를 타신 분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고 계셨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곳이 '국토종주 자전거길 시점'이었다.

10월인데 아직 배롱나무꽃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 을숙도에서는 비행기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낙동강하구둑전망대는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면 된다.

하지만 계단 이용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현관 좌측에는 엘리베이터도 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준공기념탑을 중심으로 주변의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면 낙동강 하구둑 모형과 어항이 있다.

전망대 앞에 보이는 낙동강문화관(물문화관)으로 들어가 보았다.

큰 볼거리가 있지는 않았다.

을숙도는 나에게는 추억이 많은 곳이다.

어린 시절, 소풍이나 사생대회는 거의 대부분 여기 준공탑 주변에서 했었다.

그러기에 오랜만에 만나는 낙동강하구둑 준공기념탑이 너무 반가웠다.

자세히 살펴보니 준공탑의 모습이 조금은 바뀌었다는 것을 느꼈다.

원래는 저기에 군인?건설노동자?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국민학교 때 생각이 나서 미소를 지으며 한참을 그렇게 서 있었다.

준공기념탑이 있는 곳을 지나 을숙도조각공원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천천히 걸으며,

가을을 느껴본다.

걸어가면서 안내표지판에 핑크뮬리 네비게이션 주소가 알려져 있었다.

그만큼 가을이면 이곳에서 핑크뮬리가 가장 유명하다.

을숙도에는

축구장, 리클야구장,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풋살경기장

등이 있다.

어디서 만나든

꽃은 언제나 반갑다.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이 있는 곳 앞에

조각공원이 있다.

작품 앞에 있는 설명을 읽어가며 천천히 둘러보았다.

연못쉼터라고 생각되는 곳에는

별다른 볼거리가 없어 보여 그냥 지나쳤다.

연못쉼터를 지나면

사진으로만 많이 보았던 부산현대미술관을 만날 수 있다.

건물 외관이 참 특이했다.

미술관으로 들어가니

유료관람과 무료관람이 있었는데

2층에 있는 무료관람, '완벽한 기술'만 잠시 감상하였다.

박물관 관람에 비해 뭔가 어려운 느낌

미술관 앞으로 나와 핑크뮬리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아래 사진에 보이는 저곳을 건너가야 하는데

그곳은 미술관 뒤로 난 길을 따라가야 찾을 수 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찍어두었다.

한참을 걸어가다가

다시 미술관으로 돌아왔다.

일반 관람객들보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많았다.

올해 코스모스를 여기서 만났다.

우연히 만난 코스모스단지라 더 반가웠다.

코스모스 주변의 비포장길은

아마도 을숙도 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것 같았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

생태이동통로를 지나면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다.

갈맷길 체험은

비교적 많은 사진을 올리려다보니 이번 갈맷길 코스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올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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