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여행 마니아 리스트
50대 중년 아줌마의 세상 살아가는 법
자전거 타고 사진 찍으며 길 위에서 길을 찾는
자연처럼, 자연스럽게 따뜻함과 훈훈함을 찾는 여정길
마니아 컬럼(여행) 즐겨찾기
예감-느낌적인 느낌, 텔레파시 신기한 경험들
13  호미숙 2019.08.22 10:43:07
조회 32 댓글 1 신고
여행지 1
전화
별점
From, 블로그씨

본능적으로 알려주는 느낌적인 느낌~ 예감에 얽힌 소소한 사연을 들려주세요

예감-느낌적인 느낌, 텔레파시의 신기한 경험들/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안산으로 여행 가려고 해요.

오늘 블로그씨 질문

본능적으로 알려주는 느낌적인 느낌~예감에 얽힌 소소한 사연을 들려주세요

홀로 여행길에 우연히 지인을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어떤 약속이나 서로 직접 만난 적도 없는데

상대가 먼저 호미를 알아보거나

호미가 상대를 먼저 알아보기도 해요.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글을 읽었기에 어떤 느낌이 있어서

알아보는 경우가 많은 편이긴 해요.

또한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을 때

전화나 메시지가 올 때 텔레파시가 통했다고도 하는데요.

이런 경험 누구나 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생각이 이르는 곳에 내가 머문다는 말-일체유심조

그래서 더욱 긍정적인 생각만 해야 해요.

호미가 경험했던 예감과 느낌적 느낌 텔레파시에 대하여 소개해요.

네이버 여행플러스 포스트에 발행했던 자전거 여행 연재글 중에

창녕 우포늪 자전거 여행 시 우연히 지인을 만나다


지난해 여름 경남 창녕 1박2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났어요.

친구가 운영하는 민속마당(브런치 카페)에서 하룻밤 묵기로 하고

우포늪 자전거 여행 때였어요.

해 질 녘에 도착해서 우포늪의 일몰을 담으려고 막 도착했습니다.

우포늪 대대제방에서 마지막 일몰, 노을 풍경을 담으려

전기 자전거 타고 막 도착했을 때 대대제방에는 가족팀과

사진을 찍고 있던 분이 계셨어요.

지나가는 꼬마 아이를 사진에 담고

사진 포인트를 찾아 자전거 세워두고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저 멀리 한 분이 자전거 세워두고 사진을 찍고 계셨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거리가 있어서 각자 사진 촬영에만 몰두하고 있다가

다른 포인트로 옮기면서 그분을 보자 왠지

문득 호미가 알고 있는 분 같다는 예감

바로 느낌적 느낌이 드는 거예요.

서로 인사하면서 혹시

호미가 알고 있는 분 아닐까요?라고 질문했는데

그분 역시 혹시 페이스북 호미숙씨 아닙니까 하시는 거예요?

어머나 세상에 우포늪에서 지인을 만나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김기춘 사진작가님은 페이스북에서

늘 우포늪의 풍경을 자주 소개해서 그냥 글로써 많 소통하는 상태였거든요.

창녕 여행 떠나기 한 달 전 정도에 댓글로만 창녕 여행 1박2일 하게 될 거 같아요.

혹시 우포늪 들리게 되면 연락드릴게요 했었지요.

정작 우포늪에 도착해서는 사진 찍기 바빴고

그분이 떠올랐지만 미리 떠나기 전에 연락드린 것도 아니고 해서

민폐 끼칠까 봐 연락을 드리지 않았던 상태거든요.

그렇게 정말 신기하게도 서로 느낌적 느낌으로 알아보고

인사 나누고 사진 찍기를 마치고 난 후

밤이 어두워질 무렵, 친구 차에 자전거 두 대 싣고

곧장 친구네 화왕산 아래에 있는 민속마당 카페로 이동해서

저녁 먹으면서 친구와 김기춘 작가를 서로 소개해드렸지요.

그 뒤로 서울 인사동에서 사진 전시회 하실 때

전시장도 직접 가서 뵙기도 했었네요.

2. 텔레파시 -느낌적 느낌으로 친구에게 전화가 오다


언제였는지 까마득한 세월이 흘렀는데요.

여고 때 단짝처럼 지내던 친구가 사회생활하면서

이상하게 연락이 서로 끊기다시피 한 거예요.

전화번호 바뀌면서 그 친구가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tv 드라마에서 혜림이라는 여주인공이 나오는 장면을 보다가

문득 그리움처럼 연락이 되지 않는 혜림이 친구가 보고 싶었지요.

드라마를 마치고 우리 학창 시절에 사진 찍었던 앨범을 들춰보며

그 친구와의 추억을 떠올리고 있는데

전화 소리가 울렸습니다.

여보세요, 하자마자 들려오는 소리

"호미야~~오랜만이다"

"어머나, 혜림이 아니니? 그러잖아 너 생각나서 사진 보고 있었어!"

세상에 어떻게 그동안 연락 없던 친구가 연락이 되었는지

서로 우리는 깔깔대며 수다를 이어갔지요.

그런데 신기한 건 자신도 그 드라마 보다가

갑자기 제가 떠올라 친구들에게 수소문해서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를 했다는 거예요.

새 전화기를 바꾸면서 연락처가 모두 사라졌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우리는 다시 수년 만에 연락이 닿아

수다 삼매경에 사는 이야기 주고받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지요.

3. 이상한 예감, 퇴행성 관절염이 발병할 줄이야


사실 자전거 타기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는데요.

40대 중반부터 자전거 여행을 즐기면서

48살 때 겨울에 자전거 타다가 미끄러져 넘어진 적이 있거든요.

그때 후로 가끔씩 무릎이 아팠고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 정도였거든요.

그래도 자전거를 꾸준히 타면서 아픈 것이 사라진 거예요.

그렇게 수년이 흘러 지난해 봄 정도에

갑자기 그런 느낌이 든 거예요.

이상하다 자전거 나서 무릎 통증이 나았나 하면서

2층인 계단을 자전거 들고 오르내리면서

몇 해 전에 아팠던 무릎 통증이 문득 떠올랐어요.

이상하고 신기하다 하면서 여러 번을 그런 생각이 자꾸 드는 거예요.

이때만 해도 무릎이 다시 아파질 줄은 꿈에도 몰랐을 때입니다.

3월부터 자꾸만 문득문득 무릎 통증이 계단만 지날 때마다 떠올랐지요.

그러던 지난해 6월 말 옥천으로 자전거 여행을 해야 하는데

교통 편이 불편해서 어쩔 수 없이 가벼운 호미 자전거를 가져가지 못하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옥천에서 자전거 대여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직접 대여를 하게 되었지요.

옥천에서 60KM를 타야 하는데 대여 자전거로 장거리 타본 경험은

제주도에서 일주를 했어도 아무 문제 없었기에 그때만 생각하고

자전거를 빌리게 된 거예요.

제주도에서 대여했던 자전거에 비해 무겁다는 생각은 했지만

충분히 탈 수 있다는 사장님의 말씀만 믿고 옥천 자전거 투어를 시작했지요.

옥천 향수 100리 길을 둘러보려 옥천역에서 출발해서 다시 옥천역까지 오는 거리

길을 따라 얼마나 달렸을까 10KM 지점 지나면서부터

무릎이 부담을 느끼기 시작한 거예요.

그런 느낌으로 30KM를 참고 가는데 무릎이 점점 붓고 통증이 전해지는데

날은 뜨겁지 중간에 포기할 수도 없지 울고 싶을 정도로 심해졌어요.

어쩔 수 없이 대여업체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지요.

그런데 그분이 바빠서 못 오신다고 해서 나머지 구간 30KM를 완주했어야만 했지요.

그렇게 옥천역에 도착했는데 거의 절뚝일 정도로 통증이 심했답니다.

집에 돌아와 바로 병원만 갔어도 지금처럼 고생을 덜할 텐데

무거운 자전거 무리해서 타서 부었나 보다라고만 생각했다가

한 달 동안 병원도 가지 않고 붓기 내리자마자 볼링과

전국 여행으로 다니다 보니까 어느 날 무릎 통증을 참을 수 없을 정도가 되어

급히 전남 나주에서 급히 기차 타고 수서역에서 택시 이용해서

병원에 가보니 퇴행성관절염 초기라고 하는 겁니다.

그 뒤로 치료를 하고 있지만 많이 걷거나 하면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거의 낫지 않는 거예요.

벌써 그 일이 1년이 지났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불길한 예감은 현실이 된다는 말들이 떠올랐지요.

그때 왜 갑자기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아프지도 않은 무릎 통증을 떠올렸는지

부정적인 생각이 이런 결과를 초래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 최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 .ㅠ.ㅠ


우리가 일상 속에서도 가끔 겪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할까요.

위에 세 번의 예 말고도 여러 번의 이러한 예감의 경험이 있지요.

특히 텔레파시가 통한 적이 몇 번 더 있긴 해요.

이처럼 간절한 생각들이 현실로 이뤄지는 일이 있잖아요.

그래서 더더욱 부정적인 말과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금 내가 머문 현실은 내가 생각 한 것들과 나의 행동에 따른 결과임을 알기에

앞으로도 좋은 예감과 좋은 텔레파시만 암시하려고 합니다.

벌써 오전 8시가 넘었네요.

이제 슬슬 안산 여행 준비를 해야겠네요.

오늘은 모처럼 호미 자전거 갖고 가려는데

안산에서 무리하지 않고 여행지에서 좋은 풍경 담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예감-느낌적인 느낌, 텔레파시 신기한 경험들

#블로그씨 #블로그씨질문 #예감 #느낌적인느낌 #텔레파시 #느낌 #신기한경험 #블로그씨답변


0 첫번째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