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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가볼만한곳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아바이마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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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은 없다.

내가 계획한 여행에서 박물관관람은 필수코스다.

아바이마을로 가는 길에

속초시립박물관에 잠시 들렸는데 발해역사관을 비롯한 많은 볼거리들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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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찾은 곳은 발해역사관이었다.

예전 드라마 대조영을 보고 발해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역사드라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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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의 유적지는 우리나라에 있지 않다보니

전시물들은 대부분 사진과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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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전시공간은

정효공주묘에 관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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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은

1. 정효공주 묘지

2. 정효공주묘 재현

3. 보호각이 설치되어 있는 실제 정효공주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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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역사관은 나오면

청호동골목을 비롯한 여러가지 가옥들을 만날 수 있었다.

소소한 볼거리와 재미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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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연스레 속초시립박물관으로 이어진다.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한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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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5층의 전망대로 올라가면

울산바위와 달마봉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고 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먼 곳은 볼 수 없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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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차를 타고 조금 이동하여 아바이마을로 향했다.

예전에 언젠가 예능 1박2일에서 본 기억이 있는 갯배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여기 주변은 드라마 가을동화와 예능 1박2일 때문에 유명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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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해 보이는 나룻배식당이라는 곳에서

아바이순대와 냉면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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