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다이어트 한지 올해 초부터 시작했으니가

벌써 5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1월 3일부터 시작해서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위해

1월 한 달간은 흰죽을 끓여 먹을 정도였고요.

본격적으로 2.3일부터 식단 조절을 시작해서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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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거의 매월 쑥쑥 빠져서 약 15kg 체중 감량을 했는데

한동안 거의 20일 가까이 살 빠짐이 정체 기간이 연속되다가

요즘에서야 다시 몸무게가 내려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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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별로 하면 4개월 15일 만에 16kg 감량으로 보면 될 거 같아요.

정체 기간 이유를 보면 단짠음식도 먹는 등 외식 때마다

식당의 메뉴 선택하는 것이 때에 따라서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었지요.

그리고 여행이 잦아서 외부에 머무는 동안 늘 규칙적으로 하던 운동

특히 땅끄부부의 다이어트 댄스나 다이어트 걷기를 하지 못했지요.

20일 정도 정체 기간에 외부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단짠 음식을 먹곤했어요.

최대한 단짠음식을 피하려고 고민 끝에 잘 선택하곤 했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할 때는 그중에서 달거나 짠 음식을 피하는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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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외식했던 메뉴들과

집에서 먹는 간헐적 다이어트 식단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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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치킨 샐러드

가끔 GS25 케이준 치킨 샐러드도 먹곤 하는데

친구와 점심때 만나게 되면 이 친구는 미리 밥을 먹고

호미 점심 메뉴로 파리바게뜨 치킨 샐러드를 사 와요.

덕분에 차를 마시면서 다이어트 식사 대용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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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방가네 남원 추어탕

일전에 지인이 멀리서 와서 급히 먹거리를 찾는데

시간은 없고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먹은 추어탕

사실 다이어트할 때 국물을 피하곤 하는데

이날은 갈아서 만든 추어탕을 한 그릇 싹 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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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메리앤메리 카페 커피 팥빙수

점심을 냉면으로 먹고 이야기 나누러 이동한 곳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달달한 팥빙수를 맛보는데 사실 겁났어요.

요즘 탄수화물과 단짠단짠 음식이나

설탕 맛이 가미된 달달한 것은 무조건 피하거든요.

이러니 제가 지난 20일 정도 체중 감량이 안 되었는지

스스로 알면서 절제를 제대로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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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풍납동 본점 38년 전통의 유천냉면

아들과 함께 지인을 만나면서 알게 된 맛 집인데요.

시원한 물냉면을 주문하고 면과 야채만 건져 먹었지요.

사실 냉면 국물이 새콤하고 달짝지근하고 매콤하고 짭조름하죠.

단짠 음식 중 하나이긴 한데 식당마다 맛을 달리하는데요.

이곳은 오랜 전통을 지켜온 맛으로 그렇게 달거나 짜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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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AK백화점 푸드코트 만뽀 스키야키

탄천 자전거길을 따라 분당까지 자전거 여행을 했는데요.

이날 서현역과 붙은 ak플라자 백화점 푸드코트 내

만뽀 스키야키에서 스키야키를 맛보았는데요.

일전에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 만뽀에서 처음 맛본 거보다

훨씬 맛있게 잘 먹었어요.

자작 자작한 국물이 졸아들면서 국물 없는 불고기 전골 비슷해요.

특히 야채와 두부, 버섯 등이 많이 들어가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최고였어요.

이날 밥도 함께 나왔지만 탄수화물은 n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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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정안휴게소 맛집 간식 소떡소떡

5월 초에 전라북도 익산 서동축제 가면서

간단히 요기할 거 찾다가 드디어 탄수화물과 소시지까지 ㅎㅎ

요거 한 줄만 먹었다죠..

평상시 같으면 먹지 않는데 정안휴게소 내리니까 뭔가라도 해야 할 것 같아

소떡소떡으로 점심 대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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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어버이날 대부도 맛집 사또횟집

아들과 함께 대부도 드라이브 갔다가 들른 집

아들 덕분에 호강했는데요.

다행히 횟집이라 다이어트에 좋은 먹거리가 많아서

싱싱한 회로 배를 채웠던 날

이날 나름 다이어트 외식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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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삿포로 참치 일식집에서 회덮밥

지인이 찾아와 호미 다이어트에 좋은 식단 고르라고 해서

회덮밥을 주문했지요.

밥과 함께 나오는데 밥은 먹지 않고

회덮밥의 회와 야채만 소스도 넣지 않고 비벼 먹었어요.

사실 회덮밥도 단짠 음식에 들어가요.

고추장 소스 붓고 비비면 달달하니 짭조름 ㅎㅎ

입에서는 단짠을 그리워하지만 의도적으로 피해야 할 숙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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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방울토마토, 게맛살, 두부, 파프리카,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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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시다시피 매일 먹는 것이 거기서 거기에요.

3개월간 정말 맛없는 식단을 즐겨 먹다 보니 익숙해지긴 했어요.

소금 간도 하지 않고 소스는 요거트나

아로니아 생과 쥬스 등 갖은 채소와 과일이라고 할 수 없는

방울토마토, 포도, 키위, 도마토, 파프리카, 쌈채소

두부, 닭가슴살, 연두부, 버섯, 계란 등

그래도 색깔은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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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에서 나온 구운 양파가 2가지인데요.

저는 보이는 연두색이 아닌 파란 봉지의 구운 양파를 즐겨 먹어요.

열풍으로 구워서 훨씬 담백하다고 할까요.

내용량은 70g인데 30g당 165kcal이거든요.

요즘 gs25에서 2+1 진행하고 있답니다.

과자 맛은 약간 소금 간만 되어 있는 형태고

달지 않아 가끔 즐기는 과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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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맛이 나는 맛살을 가끔 먹곤 해요.

현재 gs25에서 1+1 행사하고 있네요.

그냥 간식으로 먹을 때도 있고

식사할 때 야채와 함께 섞어 먹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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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 음식은 다이어트에 피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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