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이 참 좋은 날이예요.

하늘에 구름도 너무 예뻐 한참 동안 보게되는 가을 가을이네요.

양평가족펜션으로 알려진 라고체험펜션에 새끼강아지들이 태어났어요.

아주 작은 강아지를 만져볼 기회가 많지 않아서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휘리릭 다녀왔어요.

아이들은 강아지를 만지면서 신기해하기도 하고,

너무 귀엽다고 눈을 떼지 못합니다.

더 신기한 일은요..

엄마개보다 옆에 있는 고양이가 엄마처럼 새끼들을 돌보고 있어요..

머랄까? 이건 무슨 일이지?

태어나면서부터 계속 같이 있어서 그럴까요?

어쨌든 이 기이한 현상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놀랐답니다.

거북이도 강아지와 고양이 아이들과 느린 걸음으로 동참합니다.

양평 가족펜션은 이렇게 사람과 동물, 그리고 동물과 동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장소임은 틀림없네요.

새끼 강아지가 더 크기전에 양평가실계획이 있다면 들러보세요.

아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추억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