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여행 마니아 리스트
50대 중년 아줌마의 세상 살아가는 법
자전거 타고 사진 찍으며 길 위에서 길을 찾는
자연처럼, 자연스럽게 따뜻함과 훈훈함을 찾는 여정길
마니아 컬럼(여행) 즐겨찾기
양평 가볼만한곳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축제(연꽃문화제)
11  호미숙 2018.07.19 11:42:28
조회 461 댓글 3 신고
여행지 1
전화
별점
양평 가볼만한곳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축제(연꽃문화제)/호미숙

한참 자전거를 즐길 때, 경기도 양평은 한 달에 몇 번씩 갈 정도로 자주 다녔던 곳입니다. 특히 두물머리는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출사지로 유명해서 일부러 가곤 했지요. 이른 새벽 일출과 저녁 무렵 해넘이는 물론 한낮 뜨거운 여름 아래 세미원의 연꽃을 보러 다녀오곤 했지요. 지난 글 들여다보니 4년 전 오늘도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다녀와 여행기를 썼네요.

이때만 해도 사진에 흠뻑 취할 때였지요. 여행을 간 건지 사진 출사를 간 건지 모를 정도로 꽃을 찍으러 다닐 때 분무기까지 준비하고 다니곤 했지요. 이날은 특히 매크로렌즈까지 준비해서 다녀왔네요.

다음 주에는 전남 무안에서 펼쳐지는 전남 문안 연꽃축제 사전 홍보로 호미 스튜디오 여행기자단들이 현장 탐방 취재를 하게 되는데요. 그날 제대로 연꽃을 담을 수 있겠지요? 이날은 자전거 여행도 함께 할 생각이라 무척 기대되고 있어요. 한편 찜통더위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려 땀과 햇볕과 한바탕해야겠지만요.
* 참고로 이 사진은 2014년 7월 16일에 다녀온 사진들입니다.



2018 세미원 연꽃문화제
6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경기도 양평 세미원에서

세미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지도보기
양평 세미원 연꽃축제[태양을 품은 자태 lotus]-호미숙 자전거여행


세미원에 들어서면 시원하게 물줄기를 솟구치는 항아리 분수가 압권이죠.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며 뜨거운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습니다.

세미원 들어서자마자 마주친 것은 바로 이슬이 맺힌 거미줄입니다. 평상시에도 거미줄은 사진의 소재로 활용되곤 하죠.
찢긴 모습마저 듬성듬성 이빨 빠진 모양도 디자인처럼 일정하고 규칙적으로 거미줄을 치는 거미가 신비롭기만 합니다.

구름 사이를 비집고 나온 여름 햇살이 빛내림으로 찬란할 때 역광으로 연꽃을 담으니 또 다른 느낌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흐린듯하다가 구름이 많이 낀 날씨였는데  간간이 작열하는 햇살이 여리디여린 연꽃을 익힙니다.

나란히 쌍둥이 연처럼 고운 자태의 백련이 키 재기라도 하는 듯 서로의 어깨를 나란히 피웠네요.

창녕 우포늪에서 본 나비잠자리를 세미원에서 보고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언뜻 보면 나비 같아 나비잠자리라고 합니다.

하얀 백련 잎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실잠자리, 연못가나 습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잠자리 종류이지요.

보랏빛 가시연, 제 잎을 찢고 올라온 모습이 무서워 보이기까지 하네요.
가시로 갑옷을 입고 고혹적인 연꽃을 솟아오르는데 가시연의 제대로 활짝 핀 꽃을 제대로 아직도 못 봤네요.

좀 독특한 연꽃이죠?
겹연꽃이라고 하데요.  마치 탐스러운 작약처럼 연꽃이지만 연꽃 같지 않은 꽃잎을 보고서야 연꽃이라고 인정할 수 있는 겹연꽃입니다.

매크로렌즈를 갖고 갔어도 이날 제대로 접사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이 사진을 보니 두 배 네 배로 당겨서 연꽃 위 물방울을 제대로 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연꽃을 사진 찍을 때 우아한 자태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한 잎씩 떨구며 지고 있는 그 모습마저도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큼지막한 꽃잎과 연밥의 독특함이겠지요.

이 사진도 역광으로 찍혀 흐린 날씨에 특별한 특징이 없어서 사진 변환으로 색다르게 해봤네요.

세미원에 있는 용모형의 분수 그리고 하늘의 빛내림, 왠지 중국 영화의 한 장면 같지 않나요?
양평 가볼만한곳 세미원에는 연꽃 박물관과 세한정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두물머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지도보기

세미원에서 배다리를 건너며 두물머리를 향해 사진을 담습니다.
이 풍경은 4년 전의 풍경이었는데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여름을 마주하고 있을까.

두물머리에서 멀리 아주 작게 보이던 솔섬에 가마우지 떼가 나무들에 올라앉아 있는데
작은 섬 나무들이 새하얗게 색을 바라며 죽어가고 있네요. 가마우지 떼 배설물 때문으로 알고 있어요.

블로그의 지난 이야기를 꺼내보는 시간 즐겁네요. 오늘도 지난 이야기 때문에 잠시 4년 전의 세미원 풍경과
여행의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양평 가볼만한곳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축제(연꽃문화제)
#양평가볼만한곳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축제 #연꽃문화제 #세미원연꽃문화제


4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