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 스핀볼링장-볼링 지공 생생 영상 12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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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호동 스핀 볼링장 마이볼 맞춤-지공하는 영상(저렴한 볼링장)
천호 스핀볼링장-볼링 지공 생생 영상 12파운드/호미숙
볼링 지공 날짜: 2018. 7. 16
지공한 볼링장:서울 강동구 천호 스핀볼링장
볼링 무게: 12파운드
어제는 볼링 지공을 했답니다.
호미스튜디오 여행기자단을 운영하면서 운동할 시간이 더 없어졌을 정도로 바빠져서, 운동 겸 취미 삼아 볼링을 새롭게 시작했는데요. 20대 시절 볼링을 처음 접하고 하루에 16게임을 할 정도 상당히 즐기고 빠질 정도로 마니아 수준이었지요. 그때만 해도 뭐 정식으로 배우지도 않고 그냥 혼자 열심히 기록을 깨고자 했었지요. 그때 말이 볼은 14.8파운드, 이제는 무리하지 않으려고 해요. 나이도 들어가는데 취미로서만 즐기려고 해요.
그 후 국궁에 전념하면서부터는 볼링을 거의 손을 놓다시피 했는데요. 사용 근육이 달라서입니다. 국궁의 활 쏘기나 볼링은 무엇보다 시간적 제한이 없고 어느 때고 시간만 나면 가능한 운동이라 즐기는 편입니다. 자전거도 역시 홀로 타는 것이라 선호하는지 모릅니다.
오늘 제가 살고 있는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락 볼링장 스핀 볼링장에서 드디어 말이 볼을 맞추었는데요. 지난번에 구입한 아대와 볼링화에 이어 마이볼까지 지공했으니 제대로 갖춰가네요. 볼링장 라카까지 ㅋㅋ
무더위에 시원한 볼링장에서 피서까지
일전부터 마음에 들어 하던 이 라이노 제품의 보라색을 선택했답니다.
어제 구입한 마이볼 보라색 라이노와
일전에 구입한 보라색 아대가 잘 어울리죠.
마이볼을 맞춰볼까? 지공
제 손에 맞도록 볼링에 설계를 들어갑니다.
손가락 위치를 정확하게 설계 후
우선 어떤 색의 볼링을 할지 선택한 후
엄지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 약지에 맞는 사이즈를 찾고
손가락 구멍을 뚫어줍니다.
기계에 대고 드륵~~ 금방 뚝딱
손가락에 맞는 구멍이 뚫려요
가운데 손가락과 약지까지 다 마무리되면
가운데 손가락과 약지를 보호할 수 있는 내부에도 이런 기구를 넣고
엄지손가락이 들어갈 구멍도 크게 뚫고
엄지손가락에도 보호 기구를 끼우고 손가락 구멍에 맞도록 다시 조절한 다음에
커터 칼로 끝마무리를 깔끔하게 해줍니다.
마이볼로 던져 볼꺼나!
볼링 지공하는데 30분 정도 걸렸어요.
이제 실제로 해봐야겠죠.
사실 이미 5게임 치고 마치려다가
볼링 구경하다가 지공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하우스볼로 던지다가 지공한 마이볼을 던지려니
어색하긴 했네요.
지공 후 첫 게임 141점
첫 게임에 그래도 스트라이크 4개 ㅋ
아직 스피아 처리를 못하네요.
마이볼로 연습하면 현재보다 좋은 점수 나오겠죠?
무더운 여름, 시원한 락볼링장에서 피서를
천호 스핀볼링장-볼링 지공 생생 영상 12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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