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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대만에서 해야 할 일 5가지
9  흥디자인 2018.07.16 19:07:46
조회 584 댓글 5 신고
여행지 대만
대만
별점

대만에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해야할 일들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제가 느낀 점을 추려 만든 것으로 참고용으로 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1. 맛집 투어하기

대만에는 맛있는 음식이 참 많은데요. 

맛있는 데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더 자주,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만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먼저 정하고 가셔야 맛집도 찾기 더 쉬우실 거예요. 

저는 망고 빙수, 훠궈, 우육면 이렇게 3가지만 정하고 갔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단 적게 먹어서 아쉬웠던 거 같아요. 

오히려 딤섬, 총좌빙, 밀크티같이 아무 생각 없이 먹었던 음식들이 더 많네요. 

나쁘진 않았지만 마음껏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아쉬워요.

특히 대만 3대 빙수를 다 먹지 못한 게 제일 아쉽네요. 





 

 

 

 

 

 

 

아쉬움은 아쉬움이고, 사실 어느 식당에 들어가도 맛있기는 했고, 

가격도 한국에 비하면 저렴해서 엄청나게 먹었죠. 그래서 살도 엄청 쪘답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들께는 대만 여행을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길거리를 돌아다니기만 해도 맛있는 음식이 깔려 있는데 못 먹는다는 건 너무 힘들거든요. 

그냥 먹방하겠다라는 편한 마음을 가지고 맛있게 드시러 오면 됩니다!





2. 야시장 구경하기.

우리나라의 야시장이라고 하면 동대문이나 남대문 시장 정도일까요. 

그리고 밤에 시장보다는 술집이 더 흥하는데, 대만은 야시장이 참 많아요. 

특히나 야시장에 먹거리가 많기 때문에 저녁 먹으러 가는 김에 

재래시장 구경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솔직히 야시장 내에서 먹을거리를 파는 곳 말고는 물건의 질이 좋다거나 싼 편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만으로도 큰 구경거리입니다.

 

 

 

 

 

 

 

 

 

 

 

저는 타이베이에 있을 때에는 스린 야시장에, 가오슝에 갔을 때에는 리우허 야시장에 들러봤어요. 

도시마다 야시장의 느낌도 다르고 파는 음식의 종류가 달라서 비교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리우허 야시장이 돌아다니기 편하고 사람이 적어서 스린 야시장보다는 좀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스린 야시장은 관광객이 너무 많고 

현지인이 음식을 먹기 위해 들르는 곳은 닝샤 야시장이라고 하네요. 

다음에 대만 여행을 간다면 닝샤 야시장도 들러보고 싶습니다.

 

 

 

 

3. 온천 즐기기

덥기로 유명한 대만에서 온천이라니? 라고 생각했는데 

환태평양 화산지대에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온천이 많은 나라라고 하네요. 

온천의 종류도 여러 가지여서 피부 질환과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유황 온천과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탄산 온천, 그리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온 효과가 있는 식염천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온천의 종류가 많아 온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해보셔야 해요!




 

 

 

저희는 타이베이에서 전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온천이며 

난치성 질환 치료로 유명한 신베이터우라는 곳으로 가서 온천을 즐겼어요.

 

 



 

 

 

신베이터우에는 유황 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호수도 직접 볼 수 있어요. 

일 년 내내 지하에서 끓어오르는 온천수 때문에 유황 연기가 자욱한 이 호수는

지열곡이라도 하는데 연기의 모습과 유황의 냄새 때문에 지옥곡이라고도 불립니다. 

지열곡의 물은 80~100도로 매우 뜨거워서 온천을 즐길 순 없고 구경하는 것만 가능한데, 

가까이 가기만 해도 열기가 느껴져서 가까이 가기도 힘들어요. 

신베이터우는 온천 박물관, 베이터우 시립 미술관도 있어서 

온천 여행을 즐긴 후 찬찬히 산책 겸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곳이에요.





4. 문화생활 즐기기


보통 대만에 오면 중국스러움이 느껴지는 성과 건축물을 보러 많이 다니시는데, 

옛 문화에 대해 많이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현재 대만 예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구경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만의 예술, 문화가 활성화된 곳들은 대부분 이전에 낡았던 건축물을 리모델링해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든 곳이 많거든요. 

전시회와 함께 각종 공연도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맛집과 편집숍들이 모여 있어서 반나절 돌아다니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저희는 도시를 돌아다닐 때마다 문화 공간을 찾아다녔는데, 

대만의 역사와 함께 현재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화산 1914는 일제시대 때 공장이었던 곳이어서 안내 센터에 가보니, 

100년 전에 있었던 모습을 구경해볼 수 있었고요. 

가오슝의 보얼 예술 특구는 옛 부두의 창고의 모습과 기차 박물관이 같이 있어서 

예술 작품들과 함께 예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이중의 20호 창고는 기차역 바로 옆에 화물 운송창고였던 곳을 

예술가들의 작업 공간으로 꾸며놓아 기차 역도 구경하면서 색다른 문화 공간의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한국으로 치면 성수역 부근의 느낌을 도시마다 느꼈다고 할 수 있네요.

 

 

 

 

 

 

또한, 대만이라고 하면 버블티만 생각하기 쉬운데 

커피의 전통이 매우 깊은 곳이기도 해요. 커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커피 투어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5. 기차를 이용해 대만의 도시 가보기

대만 여행을 한다고 하면 보통 타이베이만 생각하시는데 대만의 도시들 각각의 모습도 꽤 매력적이랍니다. 

대만 고속철도는 한국의 KTX와 비슷해서 이용하기 편리하고, 가오슝은 타이베이에서 2시간, 

타이중은 1시간 거리에 있어서 이동하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점도 꽤 매력적이에요. 




 

 

 


고속철도를 이용하지 않고 버스와 경전철, 택시만 이용해도 다양한 곳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타이베이 근교로 갈 수 있는 곳들 중에서는 지우펀, 예류, 진과스, 스펀, 허우통 등이 있는데 

모두 독특한 분위기와 멋진 풍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을 제대로 둘러보려면 아마 일주일도 모자랄 거 같은데 

여행에 있어서 중요한 건 시간이니, 가장 가고 싶은 곳을 골라서 루트를 잘 짜보시는 것도 중요할 거 같아요.




지금까지 대만에서 해봐야 할 일들을 꼽아보았는데요. 

제가 일주일간 대만의 3개 도시(타이베이, 가오슝, 타이중)를 둘러보며 생각해본 내용을 적어봤어요. 

아마 대만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여행 준비 시 참고용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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